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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여행 10 만인의총 & 임실치즈테마파크

"뜀" & "세인" 2018. 3. 2. 18:19

남원 여행 10 만인의총 & 임실치즈테마파크 

 

2017.8.16.(수) ~ 18.(금)

 

여행 3일차 : 2017.8.18.(금)

 

 

  남원 여행을 마무리해야할 시간이었다. 춘향테마파크에서 나온후 다시 숙소근처로 이동후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다.

 

 

그림  그리는 윤하...

 

 

 

언니 따라서 예술작품 활동중인 윤진

 

 

 

 

점심메뉴

 

 

이동중에 만인의총이 눈에 띄어서 이곳을 둘러보기로 했는데 윤진이는 힘들다고 안 간다길래 윤하랑 둘이서 잠깐 둘러보게 되었다.

 

만인의총 홈피에서 가져왔음이다.

 

임진왜란때호남을 범하지 못하여 승전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왜적은 11만 대군으로 1597년 다시 침략의 마수를 벋쳐 전라도를 침공키 위하여 우군은 전주성을 좌군5만6천은 남원성을 공략하였다.


만인의총은 정유재란(1597)때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민·관·군 1만여 의사들의 호국의 얼이 서려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임진왜란 때 호남을 점령하지 못하여 승전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왜적은 1597년 다시 침략의 마수를 뻗쳐 전라도를 침공키 위하여 우군은 전주성을, 좌군은 남원성을 공략키로 하였다.

조정에서는 남원성을 사수하기 위하여 전라병마사 이복남 장군이 이끄는 1천여의 군사와 명나라 부총병 양원의 3천병사로 하여금 남원성을 지키게 하였다.
적은 8월 12일 남원에 당도하여 성을 겹겹이 포위하였으며, 13일부터 16일밤까지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나 중과부적으로 성민 6천여 명을 포함한 1만여 의사들은 혈전 분투하다가 장렬하게 모두 순절하였다.

전쟁이 끝난 뒤 피난에서 돌아온 성민들이 시신을 한 무덤에 모시고 1612년(광해군4년) 사당을 건립하여 전라병마사 이복남 등 7충신을 모셨으며 1653(효종4년)에는 충렬사액이 있었고 1675년(숙종원년)에 남원역 뒤 동충동으로 이건한 뒤 1836년(헌종2년) 사헌부지평 오흥업을 추배하니 8충신이 되었다. 그러다 1871년(고종8년) 사우 훼철령에 의거 사우가 철폐되어 단을 설치하고 춘추로 향사하여 왔다. 그러나 일제가 단소를 파괴, 재산을 압수하고 제사마저 금지하였으며 투옥까지 당해 오다 광복과 더불어 사우를 일으키고 제사를 다시 모시게 되어 1963년 사적 제102호로 지정되었다.

1963년 고 박정희 대통령이 이곳에 들러 허술한 묘역을 보고 이장을 검토하도록 하여 1964년 남원시민들이 현 위치에 이전하였다. 사적 제102호였던 이곳은 이전으로 사적에서 해제되었다가 1981년 사적 272호로 재지정되었다.
정화사업은 1977년부터 호국선현 유적정화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의 지원과 전 도민의 정성어린 헌수로 1979년 정화를 마치게 되었다.

 

 

 

http://www.cha.go.kr/agapp/main/index.do?siteCd=MANIN

 

 

홈피에 들어가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여기선 그냥 윤하랑 걸어가면서 보았던 곳을 차레대로 찍은 사진을 남겨둔다.

 

 

 

 

 

 

 

 

 

 

 

짧게 둘러본 만인의총을 둘러본후 국도를 이용해서 집으로 돌아오면서 또 눈에띈 임실치즈테마파크로 방향을 약간 선회했다. 치즈테마파크라길래 살짝 기대치를 가졌지만 혹시나가 역시나였던 그런곳으로 기억이 된다.

 

시설은 넓고 잘 꾸며진듯한데 죽은 느낌의 그런 테마파크라고 말할수밖에없는 그런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뭔가 체험을 하기에도 시간대가 맞지않고 보여지는 모습이 아니라 뭔가를 하면서 머무르게 만들어야하는데 그런 컨셉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었던거다.

 

그래서 잠깐 둘러보고 끝...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집으로 출발했는데 역시나 피곤했는지 금방 잠이드는 꼬마아가씨다. 그렇게 또 한번의 가족여행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