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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여행 1 국립부여박물관 하나

"뜀" & "세인" 2018. 3. 7. 18:13

부여 여행 1 국립부여박물관 하나

 

2017.8.20.(일) ~ 22.(화)

 

여행 1일차 : 2017.8.20.(일)

 

 

부여란 곳에 가본 기억이 없으니 처음 방문인 부여로의 가족여행이다. 기회가되면 여행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라 자주 여행을 다니게 되지만 꼬맹이들이 자랄수록 함께 여행을할 기회가 줄어들테니 최대한 많이 함께 다니는걸로...

 

고속도로를 타고 신나게 부여로 향했다. 그동안 신라문화권에 너무 익숙했던지라 백제문화권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다. 그렇다고 대단한 학문적인 지식을 원하는게 아니라 그냥 느낌이 다르다는것만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휴게소에서는 우동이 진리인듯한...

 

 

부여에서의 첫 번째 방문지로 선택한 곳이 국립부여박물관이다. 사실 박물관이란 곳이 여러 종류의 박물관이 있지만 기대치를 충족시켜주는 곳을 많이 만나지 못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 지역을 둘러보는데 가장 좋은 장소가 박물관이기에 그리고 국립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기에 선택을 했다.

 

 

 

 

왜 이렇게 다정한거지? ㅋㅋ 국립부여박물관 입구에서...

 

 

 

왠지 비장한듯한...

 

 

박물관 입구에는 이렇게 비석받침과 비석머리가 있었는데 눈길이 갔다. 비석받침과 비석머리를 이렇게 보게되는구나.

 

 

 

 

 

 

 

비석받침 (고려 11~13세기, 서천 군사리)

 

 

 

박물관에 입장하기 직전에 당연히 남겨야 하는 사진을 찍었다. 한국사람들의 전형적인 사진찍기 놀이인셈이다.

 

 

 

 

찰칵 찰칵 윤하...

 

 

1. 부여의 선사와 고대문화존이다.

 

 

 

안내원인듯한 윤하와 윤진

 

 

 

부여의 선사문화란...

 

 

그렇게 둘러보기 시작하면서 눈길이 닿은 유물들을 찍었고 그 설명까지 함께 사진에 남겼다.

 

 

 

 

 

 

 

 

간돌검

 

 

 

 

 

 

 

 

검은 간토기

 

 

 

유심히 관찰중인 윤하...

 

 

 

고리자루큰칼

 

 

 

 

 

남근모양 토기손잡이

 

 

 

쇠뿔모양손잡이

 

 

 

곧은목단지

 

 

 

새모양목제품

 

 

 

말방울

 

 

 

2. 사비백제와 백제금동해향로존으로 이동을 했다.

 

 

 

 

 

윤하와 윤진이에게 각 유물의 설명을 들을수 있는것을 빌려줬더니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듣기 시작한다. 그래, 박물관은 그렇게 둘러보는게 더욱 좋은거야. 조금씩 조금씩 박물관을 관람하는 방법을 배우는거지.

 

 

 

 

윤진이는 그냥 신기한듯...

 

 

 

연꽃무늬 전돌, 연꽃무늬 전돌, '중방', '대방'이 새겨진 전돌

 

 

 

호자

 

 

 

변기 모양 토기

 

 

 

연꽃모양 불상 받침

 

 

 

'일근'이 새겨진 거푸집

 

 

 

 

 

유물에 관한 설명이 재밌는 윤하...

 

 

 

'전부'가 새겨진 표석

 

 

 

 

 

 

 

부여 능산리사지 석조사리감

 

 

 

 

보살의 몸체와 인물살의 조각

 

 

 

 

 

그냥 한마디로 대단하다란 표현밖에...

 

 

 

 

 

 

설명 잘 듣고 있는거니?

 

 

 

 

 

연통형 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