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이]
불편할 정도로 중랑천의 날씨는 따뜻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따갑고 불편하다. 뜬끔없이 뭔일인지 살짝 짜증은 났지만 어찌하리오. 그래서 하루를 쉬어볼까하다가 이래저래 쉬면 언제달릴것이냐란 결론을 얻었고 봄날씨같은 따뜻함이 결국 나를 중랑천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감기에 민감한 나로서는 겹겹이 껴입고 갔더니 많이 더웠다. 좋은날씨만큼 내 몸뚱아리도 좋았으면 좋으련만 시작부터 끝까지 숨차고 힘들고 괴롭고 그랬다. 너무 오랜만에 주로에서 달리는 어색함도 합쳐져서 더욱 그랬겠지만 이제부터 밖에서 달리는 일이 많아져야할것이다.
[운동내용]
*중랑천(녹천교)
-준비체조
-몸가는대로 달리기 11km(-:51'59")
:날씨는 너무 좋은데 몸은 죽을맛이었다. 조금 뛰고 걸으면 두고두고 쪽팔릴것 같아서 참고 달렸는데 어쨌든 달리기 처음하는 놈처럼 많이 힘들었다. 이 힘듦 익숙해지면 지나가리라.
*헬스장
-Siu up 130회 1set(무릎펴고)
-Push up 30회 3set
-정리체조
# adizero ace를 오랜만에 신었다. 촌스럽게 신발 아낀다고 가끔 신는데 이 신발은 신고나면 꼭 왼쪽 네번째 발가락 윗쪽에 물집이 잡힌다. 조금더 신어서 익숙해져야함인가?
운 동 일 |
2010. 2. 23(화) |
날 씨 |
따뜻 | ||||||||||
운 동 시 간 |
16:30 |
훈련장소 |
중랑천 & 헬스장 | ||||||||||
日 운동거리 |
11km(-:51:59) |
체 중 |
--kg | ||||||||||
운동만족도 |
보 통 |
착 화 |
adizero ace | ||||||||||
月별
운동거리 |
년\월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2002년 |
|
|
|
|
|
|
|
|
|
| |||
2003년 |
233 |
245 |
204 |
165 |
37 |
142 |
272 |
155 |
266 |
185 |
206 |
321 | |
2004년 |
342 |
274 |
291 |
239 |
255 |
255 |
300 |
261 |
205 |
162 |
274 |
194 | |
2005년 |
317 |
269 |
219 |
214 |
167 |
256 |
294 |
227 |
234 |
320 |
235 |
259 | |
2006년 |
252 |
225 |
171 |
235 |
208 |
200 |
138 |
252 |
284 |
139 |
165 |
220 | |
2007년 |
330 |
269 |
218 |
220 |
239 |
140 |
136 |
150 |
37 |
121 |
89 |
155 | |
2008년 |
185 |
257 |
247 |
231 |
202 |
184 |
81 |
196 |
210 |
250 |
268 |
256 | |
2009년 |
263 |
270 |
205 |
222 |
173 |
220 |
185 |
220 |
187 |
190 |
126 |
202 | |
2010년 |
198 |
186 |
|||||||||||
201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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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훈련거리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
479km |
2,431km |
3,060km |
3,011km |
2,489km |
2,100km | ||||||||
2008년 |
2009년 |
2010년 |
|
|
| ||||||||
2,567km |
2,463km |
384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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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누적거리 |
19,224km(2002년11월01일 기록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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