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가족/뜀가족의 나들이

서울상상나라 1

"뜀" & "세인" 2014. 6. 11. 12:16

서울상상나라 1

 

2014.05.06.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내

 

 

 어린이대공원을 여러번 갔음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우연히 이런것이 있는줄 알게 되었다. 알게된만큼 어린이가 있는만큼 가까운 거리이니만큼 가야만 했다.  마침 연휴로 어디에 가야할지 고민거리가 하나 줄어들었으니 더더욱 가야만 했다.

 

집을 나와서 버스타고 지하철을 타니 금방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 도착했다. 내가 11년째 동아마라톤을 달리면서 지나가는 길이기도 하다. 그런데 오늘은 아이들을 위해서 왔다라고 표면적으로 이야기는 하지만 아이들때문에 이런곳을 경험할수 있으니 아이들도 좋고 나도 좋고 일석이조란 생각이 든다.

 

 

 

 

 

 

배고프니? 분유먹는 윤진이와 바라보는 윤하...

 

 

 

서울상상나라다. 역시나 수도서울의 장점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지바에서는 어려운 나들이가 될 곳도 이곳 서울은 쉬운 나들이정도다. 좋기도 하지만 촌놈 출신인 나로서는 약간 아쉬움이 남는 순간이기도 하다.

 

왔으니 입장권을 끊어야 했는데 1일 입장료가 4,000원이었던가? 그런데 연간회원권이 1일 입장료랑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 금액이었다. 얼마였지? 기억이 나질 않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인만큼 연간회원권을 끊었다. 윤진이는 36개월이 되지 않아서 항상 꼽사리(?)로 들어갈 수 있으니 3장만 발급 받았고...

 

 

 

 

티켓 끊은 윤하맘과 윤하

 

 

 

입구

 

 

 

연간 회원권과 무료 입장권

 

 

 

몇 층에 뭐가 있는지는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보면 된다(http://www.seoulchildrensmuseum.org/ ). 보여주기 위한 포스팅이 아닌 나와 내 아이들의 이야기를 남겨놓기 위한 곳이니 그런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나도 윤하도 윤하맘도 (윤진이도 끼워주자) 새로운 곳에 대한 관심도는 높다. 특히나 윤하 또래가 놀기에는 안성맞춤인지라 윤하의 반응에 관심을 가졌는데 역시나 좋은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저곳 조심스럽게 살펴보면서 차츰차츰 이곳에 빠져들고 있었으니까...

 

 

 

 

누굴 부르고 있는거니? 결국 아빠가 윗쪽에서 혹은 윤하가 아랫쪽에서 이야기를 나눴지...

 

 

 

윤진아, 뒤에 호랑이가(^&%&((*&%

 

 

 

윤하가 좋아하는 미끄럼틀

 

 

 

 

 

 

열심이긴 하나,,,

 

 

 

언니는 뭐하고 있는걸까?

 

 

 

 

 

 

 

리본 춤추기...

 

 

 

 

 

 

 

 

 

 

 

 

 

윤진이가 관심가진 병뚜껑 놀이?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통에 넣어서 돌리는 영사기 같은 놀이라고 해야할까?

 

아,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기는 귀찮으니 그냥 그런걸로...

 

 

 

윗층으로 이동중...

 

 

 

2층 도착...

 

이렇게 층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그래, 우리나라가 좀더 신경써야할 부분이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아닌 직접 몸으로 느낄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많이 마련하는게 어린이들을 위해서 좋으리라.

'뜀의 가족 > 뜀가족의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상상나라 3  (0) 2014.06.17
서울상상나라 2  (0) 2014.06.12
"딸기가 좋아"란 곳 2  (0) 2014.06.09
딸기가 좋아란 곳 1  (0) 2014.05.30
서울도서관과 시내 나들이   (0) 20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