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가족/뜀가족의 나들이

서울상상나라 2

"뜀" & "세인" 2014. 6. 12. 17:06

서울상상나라 2

 

2014.05.06. 서울 광진구

 

 층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활동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아, 역시 서울이다란 생각이 자꾸드는 시골출신 아빠의 느낌이다. 윤하는 여전히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정신없이 활동중이었고 보행의 자유가 아직은 없는 윤진이는 유모차 혹은 엄마품에서 눈만 여러곳을 둘러보고 있다. 넌 조금더 자라야 재밌게 놀수 있단다. 그래도 언니를 따라서 미리 왔으니 언니가 윤진이 나이때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하는거잖아.

 

 

 

 

 

 

 

 

 

 

동작인식 기능이 있는지 스크린에 움직이는 동작을 따라서 그림과 함께 윤하가 나타난다. 덩달아서 나도 해봤는데 재밌었다. 그렇다고 하염없이 하면 주책없는 어른이 될테고 조금만 해봤다.

"우주행진"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윤하는 아직 한글을 가르치지 않아서 한글을 모르지만 자기 이름정도는 충분히 쓸수 있는 상태다. 우주로 편지를 보낸다는 곳에서 뭔가를 그리고 종이를 접어서 편지를 보낸다. 그 편지는 바람에 의해서 휙 날아가버리는데 뒷편에 종이가 차곡차곡 쌓여 있었지만 어린이들이 보내는 편지에는 진심이 담겼으리라.

 

 

 

 

 

 

 

그림으로 뭘 말하고 싶은걸까?

 

터치 스크린을 이용한 놀이다. 당연히 윤하또래라면 좋아할수밖에 없고 그런 터치스크린 놀이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란만큼 자연스럽게 집중한다.

 

 

 

 

 

안테나였나? 옆으로 눕히면 침대라고 해도 될만한 크기다. 안테나의 역할을 이해하기엔 아직 나이가 어린 상태니 기념사진을 찍는걸로 대신했다.

 

 

 

 

아마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놀이장소인듯 하다. 어른들도 옛날옛적 물총으로 놀이를 안해본 사람들이 없을테니 어른들은 그 추억을 다시 생각하면 되는거고 어린이들은 준비된 옷을 갈아입고 신나게 물을 쏘면 끝...

 

 

 

 

 

 

 

 

윤진이는 심심하지...

 

 

 

 

 

 

 

붕붕 떠 있는 공이란 곳이다. 사진상으로보면 윤하는 마술사가 된듯한 느낌이 든다. 마술사 윤하양, 화이팅!!!

 

 

 

 

 

 

 

 

 

 

세계의상 체험이다. 예전에 중국에 갔을때는 치파오를 일본에 갔을때는 일본의상을 사가지고 왔는데 제대로 입혀보지도 못했는데 이곳에서 여러나라 의상을 입을수 있는 기회가 있네. 윤하야, 어른이 되면 많은 나라를 여행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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