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가족/뜀가족의 나들이

키즈펜션 숲속의 요정 3

"뜀" & "세인" 2014. 8. 12. 00:48

#  키즈펜션 숲속의 요정 3

 

강원도 평창

 

2014.06.28~29

 

2014.06.28(토)

 

#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

 

 이다. 짧은 시간의 수영놀이였지만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도가 있어야 하는데 무럭무럭 자랄 나이인지라 피곤함을 모르고 에너지만 넘쳐나는 그 열정을 어떻게 막으리오. 그래도 잠깐동안 방에서 휴식을 취했다.  

 

 

방에서 바라본 밭...

 

 

 

 

요가중인가? 윤진양...

 

 

 

 

 

 

 

 

 

 

 

 

 

윤하도 윤진이도 하염없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그 기대치를 좀더 충족시키기 위해서...

 

 

# 동물농장으로...

 

나들이에 나섰다. 이동거리라고 해봐야 불과 2~3분정도의 거리였다. 윤하는 의외로 동물들을 무서워하고 싫어하는데 그건 아마도 아빠를 닮은것 같다. 윤하의 아빠는 강아지도 못만지는 사람이란 사실...

 

쩝, 몇 종류의 동물들이 있었지만 나는 냄새가 나니까 별로인 생각이 들었고 윤하역시 그랬나보다. 별관심을 보이지 않고 금방 눈으로 휙 쳐다만 보면서 엄마를 보채서 다른곳으로 이동을 원했다. 역시 효녀다(여기서 잠깐 윤진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농장입구에서 자매가...

 

 

 

양을 봐야지 어디를 보는거니?

 

 

 

음, 양도 자기들 먹거리에 관심을 두는군...

 

 

 

엄마 얼른 가자란 표정?

 

 

 

# 요정 키즈파크

 

지난번 4월에 왔을때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눈으로만 봤던곳을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서 직접 놀수 있는날이었다. 음, 아빠는 본래 이런 펜션에 오면 짐을 푸는순간부터 퇴실때까지 왠만하면 밖에 나가서 노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윤하와 윤진이가 좋아하는지라 기쁜 마음으로 함께 즐겼다. 음, 윤하맘이 인정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물의 요정도 있었고 꽃의 요정이란 공간도 있었는데 요정보다 더더욱 소중하고 좋은 우리 아가들이 있으니 눈에 차지않을수밖에...

 

 

 

언니에게 물려받은 유모차 탑승중...

 

 

 

 

 

벤츠에 탑승중인 윤하양...

 

 

 

 

 

 

졸린거니? 쑥스러웠던거니? 그런거니?

 

 

 

엄마랑 언니는 뭐하는거냐?

 

 

 

 

 

좋단다...

 

 

 

나도 안아줘야지...

 

 

 

 

산책중인가?

 

 

 

 

 

꽃보다 더 예쁜 윤진양...

 

 

 

 

 

나 지금 웃어요...

 

 

 

손도 들었어요...

 

 

 

윤하는 자전거 탑승중...

 

이곳에 여러대의 자전거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긴 했지만 땅이 울퉁불퉁해서 조금은 불편함을 느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이곳 팬션 관리자들이 이 글을 혹시나 본다면 바닥 다지기 같은 놀이를 한 번 해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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