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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에서의 가족모임

"뜀" & "세인" 2015. 7. 16. 17:30

영흥도에서의 가족모임

 

2015.3.21.(토)

 

 3월의 주말인 토요일에 가족모임이 영흥도에서 있어서 그곳으로 이동을 했다. 가깝다면 가까운곳이 될테도 멀다면 먼곳일텐데  지난번에 한 번 와본지라 특별함은 없다.

 

윤진이는 아빠의 운전석이 계속 탐나나보다. 아마도 이맘때쯤부터 운전석에 앉는것을 좋아했고 이 글과 사진을 올리는 7월엔 시시때때로 운전석에 앉겠다고 떼를 피우고 있다만 아가야, 이자리는 아빠의 자리란다. 윤진이는 좀더 자라서 어른이되면 그때 앉아야할 자리란다.

 

 

 

 

 

 

 

난 운전석이 좋아요...

 

 

영흥도에 있는 수산시장으로 기억한다. 아주 근사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맛을 자랑하는 곳으로 큰매형이 잡아준 곳으로 싱싱한 회와 반찬거리가 침을 질질 흘리게 만들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먹을수 있을만큼 좋았음이다.

 

 

 

 

어른들은 먹기에 바빴고 아이들은 놀기에 바빴는데 뭐가 좋은건가? 어쨌든 모두 만족스러운 행위를 했다.

 

 

 

 

먹을만큼 먹었고 심심했는지 윤하는 엄마의 머리를 대상으로 미용사 놀이를 하고 있다. 여섯살의 손맵시가 제법 괜찮아서 잘 묶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갔더니 지난번에 왔을때가 물이 빠져있어서 아래로 내려가서 걷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물이 꽉차있어서 내려가지는 못하고 윤하랑 새우깡을 사가지고와서 갈매기에게 열심히 던져주었는데 윤하가 아주 재밌어 했다. 그런데 너무 재밌게 놀긴 했지만 추웠는지 윤하는 감기에 걸렸다는...

 

 

 

 

 

 

 

 

 

 

이동시간은 길었지만 잘먹고 잘놀고 왔음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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