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3
2015.4.5.(일)
뽀시락 뽀시락 걸어서 실내놀이터로 이동을 했다. 음, 이 곳이 어른들에게는 휴식의 장소로 활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 아가들은 열심히 뛰어놀고 아빠는 좀 쉬어보자. 아, 나이가 들었다...
뽀시락 뽀시락
아가들은 신났고
어른들은 핸드폰 삼매경에 빠져있고
난 휴식중...
둘이 너무 보기 좋다
웃음꽃 만개
비 내리는 4월이지만 꽃은 피었다. 점점 따뜻한 봄으로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고 우리 가족의 뱃속에도 신호가 오기 시작했음이다. 열심히 놀려면 맛있게 먹어야 하는법이었다.
냠냠 많이 먹고 싣컷 놀아야지
깜부비행기네. 음, 이런것 총각때는 그냥 지나쳐 갔었고 별로 관심없었는데 이제는 오로지 아가들이 탈수 있는것만 찾아보게 되는게 어쩔수없는 아빠인가보다. 음, 윤하도 윤진이도 완전 신나서 탔던 놀이기구인데 윤하맘에 의하면 윤진이는 환호성을 지르면서 즐겼다나어쨋다나.
윤하맘이랑 윤하랑
윤진이도 타고 싶구나...
완전 신난 윤하양...
너무 재밌었을까? 다시 타겠다고 이렇게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그래, 재밌으면 여러번 타야지. 아빠도 예전에 재밌는것 탈때 그랬단다.
달려라, 윤하
이렇게 비에 젖었는데...
이번엔 윤진이는 윤진맘이랑
윤하는 아빠랑
재밌게 즐겼다는 윤진...
오우,,,와,,,란 소리를 내는거니?
모자는 왜그러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