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오빠의 결혼식
2015.10.18.(일)
외사촌오빠의 결혼식...
그냥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오빠라고 부르기에도 부담스러울테지만 그래도 아빠의 첫 번째 누나의 아들인 준영군의 결혼식에 다녀왔단다. 아빠에게는 조카가 아홉명이 있는데 첫 번째로 태어나서 첫 번째로 장가를 갔단다. 조금 이른 나이인듯 하지만 본인이 좋으면 좋은걸로...
이렇게 차려입고 아빠차 타고 갔는데 아빠도 오랜만에 양복을 입었더니 불편하더라...
너무 일찍 도착해서 결혼식장 길 건너편에 있는 서점에도 잠깐 들리기도 했었고 정말 많은 하객들이 와서 그것 또한 구경거리가 되기도 했단다.
윤진이의 이런 표정 어쩔꺼야...
새신랑 홍주
그대들에게 축복을...
아빠는 윤하랑....
필준군...
이제 순차적으로 결혼을 하게 될테고 윤하도 윤진이도 언젠가는 하게 되겠지...그때 기분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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