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행 7
2016.10.30.(일)
공주 송산리고분군을 둘러본후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가될 공산성 근처에 도착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지않았던가. 그래서 검색을 통해서 찾아낸 식당은 주차할 공간이 마땅찮았고 그 옆의 식당으로 들어갔다. 음식맛이란게 인터넷에 올라오는 후기는 믿을게 못되는지라 검색을 통해서 찾아낸 집에 가지 못해도 아쉬울건 없었다.
그렇게 점심 식사를 하고...
스탬프 노트 구경중인 윤진
윤하가 글씨를 쓰자
끼적이기 신공을 발휘하는 윤진
연수를 가면서 우연히 지나쳐간 곳이었는데 결국 이렇게 방문을 하게 되었다. 공산성 내부의 모습은 아직 발굴중이기도 하고 훼손이 되었는지 별반 볼것은 없었지만 이렇게 성곽의 모습은 꽤 괜찮게 남아 있었다.
공산성 입구에서의 윤하
공산성은 공사중
옛모습을 재연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곳 지역의 대학생들(연영과) 인가보다. 나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는 좋았지만 열정페이는 아니었으면...
윤하에게는 살짝 무서운 성곽이었나보다. 일곱살 어린이가 걸어가기에 불편했던지 그런 표현을 했다.
이곳으로 올라가는게 무서웠던지 가려고 하지 않아서 약간의 꼬심을 통해서 올라갔더니 경치하나는 아주 좋았다. 안올라왔으면 어쩔뻔했니...
공산정에서 바라본...
윤하도 찰칵
윤진이도 찰칵...
발굴중인...
대학생들이 하는 인형극이었는데 별로 재미를 느끼지 못했는지 윤하는 조금 보다가 안보겠다고 했던것 같고 윤진이는 처음부터 무서워서 안봤다.
공산성을 끝으로 이번 공주권 여행은 이렇게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