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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와 포항 2(경주 황룡사지)

"뜀" & "세인" 2017. 12. 8. 19:43

경주와 포항 2(경주 황룡사지)

 

2017.5.6.(토) ~ 5.7.(일)

 

2017.5.6.(토)

 

  스탬프 리플릿에는 없었지만 분황사에 왔는데 그 바로앞에 있는 황룡사지를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황룡사지

 

사적 제6호. 삼국시대 가장 큰 절로 대표적 왕실사찰이었다. 신라3보인 장륙존상과 9층목탑이 있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장륙존상은 몽골 침입
때 완전히 소실되었지만 두 다리와 신광을 꽂았던 구멍이 남아 있는 3개의 자연석 대좌로 보아 장륙상은 5m 정도의 거불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목탑은 718년(성덕왕 17)에 벼락을 맞아 불에 탄 이래 여러 차례 중수되었으나 1238년 몽골 침입으로 완전히 소실되었다.〈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553년(진흥왕 14) 월성 동쪽에 새로운 궁궐을 지으려고 할 때 황룡이 나타나자 그곳에다 황룡사라는 절을 짓기 시작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584년(진평왕 6)에는 금당을 건립했하고 몇 차례 중건되면서 고려시대까지 국가왕실의 보호 아래 호국사찰로서 숭앙되었다.

 

[Daum백과] 황룡사지 – 다음백과

 

에서 가져왔다. 황량할것만 같은곳인데 의외로 괜찮은 곳으로 기억이 되는 이유는 뭘까?

 

 

,

 

썰렁했던 표지판

 

 

뭘까 궁금해서 발걸음을 옮겨서 갔더니 구황동 당간지주라고 한다.

 

 

 

그런뜻이었구나...

 

 

 

경주구황동당간지주

 

 

황룡사지를 발굴하고 있었다. 느려도 제대로 하는게 맞을것 같은데 그렇게 하고 있는걸까란 궁금증이 들긴 했지만 그걸로 끝...

 

 

 

 

 

조금은 긴듯 혹은 짧은듯한 이런 흙길이 의외로 괜찮았다. 잠깐 머물렀을뿐인데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아이들은 또다시 땅과 대화를 하는지 열심히 집중했었고...

 

난, 그때 그시절 제대로된 절을 상상해봤지만 아무런 형태도 떠오르지 않았다.

 

 

 

 

 

 

 

 

 

 

 

 

 

네 잎 클로버 찾기중인...

 

 

 

 

 

 

 

 

 

 

 

 

 

 

 

자, 이제 포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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