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Taipei 2

 

[2007  Taipei 2]

 

(2007.03.24~26)

 

[타이페이의 3월 24일 이야기 둘 - 용산사]

 

 용산사는 1738년에 세워졌고 약 250년의 역사가 있는 타이뻬이시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서 여러 재해를 거치면서 수차례 재건되었다. 타이완 사람들이 평생에 단한번은 꼭 방문해 보고자 꿈꾸는 절인데 절내에는 긴 향을 들고 열심히 기원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관광객들도 있다.

  

건축양식만으로도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이 사원은 중국 특유의 극치색이지만 적당하게 낡아서 역사를 일깨우는 훌륭한 건물이다. 용산사를 방문했을 때는 지붕과 돌기둥에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는 인물과 용조각을 반드시 둘러보아야 한다.

 

이절은 화서거리의 야시장인 뱀골목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아이러니하다.

 

 

용산사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한국 지하철과 비슷하면서도 또다른,,

 

 

 

 

용산사에 들어가기전에 캔 맥주 하나를...음냐,,이러면 안되는뎅..

 

 

 

용산사 입구에서... 

 

 

 

 

 

 

 

 

 

 

 

용산사도 식후경이라고...

주변에 특별히 먹을곳을 발견하지 못하고 허름한(?) 부페식을 이용했다... 

 

 

 

자,,,이제 용산사 구경을 시작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