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은 아무런 생각도 하면 안된다.
무뇌의 상태로 그냥그냥 시간을 보내는것이 제일이다...
거의 밤을 꼴딱 세고 음악줄넘기 교육에 참가했다. 나역시 재교육이 필요했고,
장군이에게도 도움이 될듯해서...
덕분에 좋지않던 무릎의 상태가 완전히 맛 가버렸다...
뭐, 이건 39년째 혹사시키고 있으니 그런대로 이해할만하지만
왜? 왜? 왜?
1년도 되지않은 아직 할부도 끝나지 않은 멀쩡한 핸드폰이 완전 맛가버렸을까?
내일 수리할때까지 원시인이 되는것은 괜찮은데 집에 알람시계 하나없는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아닐수 없음이다.
그럼 며칠전 구입한 노트북에 대한 시샘인가?
같은 회사제품인데 자기들끼리 이러면 정말 안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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