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상표라벨에 관한 이야기

[내 맘대로 맥주 이야기]

 

 

> 기린 <

 

 

각 나라의 맥주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인지라 이것저것 마셔보면 개인의 여러가지 취향에 따라서 맛은 결정 나는 법...

 

(전문가들이 아무리 맛있다고 떠들어도 내 입맛이 가장 중요한 법이다)

 

여기서 애국심을 논하면 곤란하다. 그냥 내가 알고 있는 맥주 상표에 관한 이야기일 뿐이다.

 

 

마트에도 쫙 깔려있는 기린 상표에는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단다.

 

일본 닛코를 여행할 때 도쇼구란 곳에서 그리고 일본이 친구를 통해서 확인했다. 도쇼구에는 수많은 동물조각이 있는데

 

기린맥주의 라벨에 있는 동물은 상상의 동물 "영수천리마"로 이 천리마는 고대중국에서 성인이 나타나서 좋은 정치를 할 때

 

그 증거로서 이 세상에 나타나는 경사스러운 영수란다.

 

몸은 사슴, 발굽은 두 개로 나눠져 있으며, 꼬리는 소, 이마는 늑대, 뿔이 하나로 생물이나 식물을 해치지 않는다고 한다.

 

도쇼구의 천리마에는 비늘이 없지만 맥주 라벨에는 비늘이 있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한 잔 할때 한 번 확인해보길...

 

 

우리나라 맥주회사의 라벨은 심심하다는 나의 생각...(히스토리를 가진 상표를 가진다는 것은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