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종 목:21.0975km
-배 번:3781
-기 록:1시간35분43초
[대회전]
오랜만의 하프코스 대회 출전이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특별히 없었지만 동아를 편하게 달리기 위해서
1시간 30분대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그리고 새롭게 적응하고 있는 뉴발1001 신발에 대한 착용감의
테스트였다. 전 날 여전히 제대로 잠을 자지못했지만 그런대로 나쁜 컨디션은 아니었고 날씨또한
3월을 알려주는듯 따뜻했다.
[대회레이스]
겨울철 트레드밀만 달리다가 대회때에나 바깥 주로를 달리게 된다. 처음 5km 랩을 찍어보니 20분??초다.
너무 빠른 느낌이 들었고 스피드를 낮출 여력도 없어 퍼져버려서 나머지 16.0975km란 거리가 엄청나게
길게 느껴지기 시작했고 거리표지판이 엉터리인듯해서 랩 타임 체크는 포기한채 꾸준히 걷지말고 달리자는
마음만으로 달렸더니 또 그런대로 달릴만했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스무번 째 하프코스를 완주하게 되었다.
[대회평가]
트레드밀에서만의 연습의 한계를 분명히 확인한 대회였다. 바깥 주로에서의 달리기가 어색할만큼 달리는것이
낯설었고 평균적으로 조금씩 빠른 달리기를 해보니 거의 2년 가까이 빠른 달리기를 접었던것이 거친 호흡으로
천천히 달려주세요란 요청으로 나타났으며, 새롭게 신기시작한 신발의 오른쪽이 양말과의 부조화때문인지
자세의 문제때문인지 트레드밀에서 나타났던 물집잡히는것이 나타났다. 음, 동아땐 다른 양말을 선택해할듯하다.
어쨌든 기본목표로한 시간대 완주는 했으니 다행이지만 조금은 힘들게 달렸다는것을 잊지말아야겠지.
#31km 여자부문에서 1등한 칼린님께 축하를 전하며,,,
[대회후 뒷풀이]
낮 12시쯤부터 시작된 알콜로의 여행이 건국대에서의 1,2차를 시작으로 새벽 6시 집으로 귀가할때까지 7차란
긴 여정을 만들어냈다. 뭐, 대회후는 많이 마시기는 하지만 이건 좋지않은 스타일인데...과연 고칠수있을까?
달리기는 짧게 뒷풀이는 초강력울트라는 분명 문제가 있음이다.
#3월 2일 서울마라톤에서 열번 째 풀코스를 완주하면서 sub-3를 달성한 디아블로 김용산에게도 축하를!
운 동 일 |
2008.3.1(토) |
날 씨 |
따뜻 | ||||||||||
운 동 시 간 |
10:00~ |
훈련장소 |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 | ||||||||||
日 운동거리 |
21.0975km(1:35:43) |
체 중 |
--kg | ||||||||||
운동만족도 |
지랄맞지... |
착 화 |
뉴발란스1001 | ||||||||||
月별 운동거리 |
년\월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2002년 |
|
|
|
|
|
|
|
|
|
|
|
| |
2003년 |
233 |
245 |
204 |
165 |
37 |
142 |
272 |
155 |
266 |
185 |
206 |
321 | |
2004년 |
342 |
274 |
291 |
239 |
255 |
255 |
300 |
261 |
205 |
162 |
274 |
194 | |
2005년 |
317 |
269 |
219 |
214 |
167 |
256 |
294 |
227 |
234 |
320 |
235 |
259 | |
2006년 |
252 |
225 |
171 |
235 |
208 |
200 |
138 |
252 |
284 |
139 |
165 |
220 | |
2007년 |
330 |
269 |
218 |
220 |
239 |
140 |
136 |
150 |
37 |
121 |
89 |
155 | |
2008년 |
185 |
257 |
21 |
|
|
|
|
|
|
|
|
| |
연도별 훈련거리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
479km |
2,431km |
3,060km |
3,011km |
2,489km |
2,100km | ||||||||
2008년 |
|
|
|
|
| ||||||||
463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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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총누적거리 |
14,003km(2002년11월01일 기록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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