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들고 에버랜드로 가다. 5
2014.08.08.(금)
# 무더웠던
날씨도 해가 지면서 조금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는 시점이었다. 한국은 이렇게 좋은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데 옆나라 일본 미야자키는 왜그랬을까란 생각이 자꾸 들었다. 촌스럽게...
다섯살이란게 딱 표나네 ㅋㅋ
이런 마차는 현실에서는 탈수 없으니 더욱 좋아하는것 아닐까?
# 여긴
어디였지? 뽀로로 극장이었던가? 세월에 따라서 유행하는 캐릭터가 다르니 놀이공원도 로얄티내고 열심히 바꿔야 겠다..어쨌든 윤하는 이제 뽀로로를 졸업(?)했지만 추억삼아서 이곳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관람을 했다. 이제곧 윤진이가 뽀로로를 찾을때가 오겠네.
음, 기린통에든 팝콘을 구입했다. 다른 아이들도 많이 들고 다니더만
또 잔다. 윤진양은...
# 다시 찾아온 실내놀이터...
잠에서 깨어난 윤진이도 놀이 대열에 합류해서 열심히 혼자서 논다. 그래 지금 시기엔 혼자서 노는게 정석인게지. 뭐, 윤하는 아는 친구가 없어서 엄마랑 놀수밖에 없었지만 말이다. 그래도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지치지 않고 열심히 뛰어논다. 아, 부러워라.
# 이렇게
2014년 8월 8일은 계획에도 없었던 에버랜드에 여권을 들고 방문을 했었다. 일본 미야자키행의 불발로 가긴 했지만 나름 재밌게 놀았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기로 했다. 그리고 8월말까지 수영장을 개장하는 미야자키행은 포기하고 9월말에 중국 칭다오 해천만리조트에 다녀왔다는 사실이다(이 사진과 글은 10월에 올리고 있는중).
아쉬움을 뒤로한채 우리의 홈으로 돌아왔다...집 앞 갈비탕집에서 늦은 저녁 한 끼를 때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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