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간의 유휴인 가족여행 17
2016.5.6.(금)~7.(토)
2016.5.7.(토)
남은 시간을 또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후쿠오카 공항에는 이렇게 전망 데크가 있었단다. 유후인을 여행하기전 아빠는 오로지 항공권과 료칸예약 그리고 고속버스 왕복 티켓정보에만 집중했던터라 이곳에 이런곳이 있는줄은 몰랐는데 얻어 걸렸다고 하면 되겠지. 덕분에 비행기 이착륙을 잘볼수 있어서 아빠도 아주 좋았단다. 뭐, 엄마도 윤하도 윤진이도 똑같은 생각이겠지.
전망 데크 가는길
뭘보는거니?
계류장에 있는 여러 항공사의 비행기들과 이착륙중인 비행기들의 모습...
뭘 그렇게 진지하게 보는거니?
전망 데크는 대충 이런 모습을 하고 있단다.
자, 이제 출국수속 받으러 가자...
보딩 데스크가 문을 열어서 줄을 섰다. 해피맘 서비스가 있었는데 이건 곧바로 이용하는게 아니라 똑같이 줄을 서있으면 직원이 앞 줄부터 불러서 빠른 서비스를 해주는데 거의 앞 줄에 다왔을때 불러주니 감동은 없었다. 어차피 5분도 차이나지 않았을 시간이니까...
엄마 여권이야?
여권과 항공권
응가 마려웠던거야? ㅋㅋ
저녁시간즈음이어서 엄마가 밥을 먹자고 한다. 음, 충분히 이해할만한 이유다. 그런데 아빠 생각엔 밥을 먹기엔 시간이 애매했다. 그래도 결국 밥을 먹긴 했는데 번개불에 콩구워먹듯이...
느그들은 느긋하구나...
식사후 출국심사를 마치고 작은 면세점에서 몇 가지 선물아닌 선물을 구입하는 시간이었단다. 아빠는 면세점에 점점 관심이 없어지는구나. 예전엔 양주코너를 열심히 돌아봤었는데 말이다.
이제 비행기를 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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