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간의 유휴인 가족여행 18

1박2일간의 유휴인 가족여행 18

 

2016.5.6.(금)~7.(토)

 

2016.5.7.(토)

 

 이제 비행기 타는맛을 알아버린 윤하는 비행시간이 짧다고 아쉬움을 표현한다. 윤하야, 윤하는 앞으로 비행기를 탈 기회가 아주 많잖아. 그때가 오면 자연스럽게 즐기면 된단다. 그런데 너무 길게타면 힘들기도 하단다.

 

비행기 타러 고고씽...

 

 

 

 

57번 게이트

 

 

 

 

 

 

우리를 데려갈 아직안와 비행기

 

 

 

아주 짧은 시간의 비행시간이지만 여행전 미리 주문한 어린이 도시락이 나왔는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것들로 구성되어 있네. 짜슥들, 항공티켓에 보면 아이들의 연령이 나와있는데 주문하지 않아도 주면 정말 좋잖아. 하긴, 그런걸 기대하는건 불가능하겠지.

 

기내식도 먹고 사진도 찍고 놀기도 해야했는데(남들에게 방해가 되지않을만큼 윤하와 윤진이는 소리를 크게 내지 않는다) 나름 바빴다. 비행기안에서의 사진들이다.

 

 

 

 

 

키티인형 좋아?

 

 

 

 

 

 

아이들용 선물은 구...리...다...

 

 

 

 

 

 

 

 

 

 

 

 

 

 

 

 

 

 

 

 

 

 

 

 

 

 

 

 

 

 

 

 

 

 

 

 

 

 

 

그렇게 짧은 시간동안 한국으로 날아와서 인천공항에 내렸다. 짧은 1박2일 여행이 끝났다는거지. 그래도 가족이 함께 여행을 할수 있음에 고맙고 즐거운 일이다.

 

 

 

 

 

 

입국심사 받으러 가는길...

 

 

맡겨둔 수하물을 찾기 위함인데 윤하가 직접 찾겠다고 수하물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이러면서 여행을 배워가는 거란다.

 

 

 

 

 

윤하의 스템프 노트다. 도장도 찍고 윤하가 생각하는 느낌도 적었는데 어른이 되었을때 윤하에게는 아주 소중한 보물이 될것 같네...

 

 

 

짧았지만 느긋하게 잘 즐긴 여행이었다. 우리가족 여행 컨셉은 꽤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