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3
2016.8.27.(토)
윤하랑 윤진이는 뭐하고 있는거니?
일제강점기의 서울(1910~1945) 3zone으로 이동을 했다. 도시근대화의 그늘이라고 하는데 1910년 일본에 강제로 병합된 이후 암울했던 식민도시 경성을 돌아보는 공간으로서, 일재에 저항하면서도 근대문물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였던 당시 서울사람들의 삶을 전시하고 있다.
자, 자세히는 못보더라도 둘러보자고...
신기한거니?
음, 뜬금없이 스탬프 찍은 노트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스탬프중 스탬프 노트에 알맞게 들어갈수 있었던 어보를 선택한후 찍었나보다
하루에 두 곳의 박물관을 둘러봤다. 우리가족 모두가 아직 박물관 관람에 익숙하지 않은듯 하지만 차차 좀더 자세히 둘러보는 마인드가 생길것이란 믿음은 분명하고 이런 기회를 가능하면 많이 가질수 있도록 해야겠지.
종로로 걸어나와서 잠깐 휴식타임을 가지는중의 사진들이다.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문고에 들러서 책도 보고 책도 구입하고 그렇게 우리가족의 박물관 나들이는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