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2
2016.9.4.(일)
잠깐동안의 패션쇼를 끝낸후 겨레의 집으로 올라갔다. 그곳엔 여러모양의 태극기가 있었다. 윤하도 윤진이도 관심을 가지고 한참을 쳐다봤다. 덕분에 나까지 태극기를 열심히 봤음이다.
쮸쮸바 먹으면서 태극기 구경중인 윤하와 윤진
쮸쮸바에 집중하는 윤진
역사속의 태극기
불굴의 한국인상이다. 20대에 왔을때를 기억할수 있는것 중의 하나다. 그래, 불굴의 한국인상은 이런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구나를 처음 알았다.
불굴의 한국인상의 뒷편에 위치한 7개의 전시관 중 제1전시관으로 입장을 했다. 본격적인 기념관 관람을 시작하는거다. 들어가기전에 1전시관임을 알리는 푯말에서 사진을 찍고...
제1관인 겨레의 뿌리관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후기까지 우리겨례의 문화유산과 숱한 외세의 침략을 슬기롭게 극복한 선조들의 역사적인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역사책에서만 보았던 생활자기와 무관들이 사용했던 군장류 등을 볼수 있다.
1전시관 겨례의 뿌리
우리가족의 이동순서에 따라서 찍은 사진들이다. 윤하와 윤진이는 관심을 보이는것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것도 있었지만 괜찮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20대에 왔을때랑 많이 바꼈겠지만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처음온곳처럼 둘러봤다.
고구려는 대단함을 간직하고 있다. 대부분이 중국땅에 있어서 그 가치를 제대로 확인하고 알리는데 한계가 있지만 어느나라 어느시대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위대함이 있는데 이렇게라도 볼수 있으니 다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