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포항으로 1

추석연휴 포항으로 1

 

2016.9.14.(수)

 

[노트4 최 사진]

 

 추석연휴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시골행이다. 태어나서부터 지금껏 윤진이가 태어난 추석연휴를 제외하고는 모두 갔으니 먼 거리만큼 힘도 들었을텐데 예쁘게 잘다녀와주었네.

 

아빠 옆에 앉아서 아빠가 차에둔 모자를 윤하는 신났고 언니를 따라서 또다른 모자를 쓴 윤진이도 신났다.

 

 

 

 

 

 

 

모자쓴 그녀들

 

그렇게 멀리멀리 이동을 해서 포항에 도착했고 잠깐 시내에 나갔는데 길을 가다보니 예전 내가 태어나고 다녔던 유치원을 윤하와 윤진이에게 알려줄수가 있었다. 아, 그때가 언제인지 ㅋㅋ

 

 

 

 

 

 

추석차례를 지내기 위해서 전을 부쳐야 하는데 아가들 둘이 앉아서 뭐하고 있는걸까? 조금더 자라면 몇 번 관심을 보일테고 좀더 자라면 관심이 없어질테고 어른이 되면 그때에도 전을 부쳐야하는걸까?

 

 

 

 

이제는 윤하&윤진맘의 핸드폰 카메라에 담긴 아이들의 모습이다.

 

 

[노트4 이]

 

윤진이는 자는거니? 발가락을 만지고 있는거니?

 

 

 

아항, 어쩌다 한 번 볼수 있는 테블릿으로 만화영화를 보고 있었구나...이렇게 엄마랑 윤진이의 뒷좌석은 이런 흐름을 보여준다.

 

 

 

 

 

휴게소에서 이러고 잠깐 놀기기도 했었고...

 

 

 

 

 

 

 

긴 하루였지만 사진은 짧은 순간만을 남겼네...

 

 

 

2016.9.15.(목)

 

[노트4 최]

 

 추석연휴의 두 번째 날이다. 특별히 할것 없었던 추석날의 모습인데 그냥 집에서 푹쉬었다...

 

 

 

 

 

 

 

 

 

 

 

 

 

 

 

[노트4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