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6 JAPAN

3대가 함께한 가족여행 3

"뜀" & "세인" 2016. 7. 5. 18:46

3대가 함께한 가족여행 3

 

2016.6.5.(일)~7.(화)

 

2016.6.5.(일)

 

 가깝고도 먼나라라고 하는데 정말 가깝게 느껴진다. 비행기를 타기위해서 준비한 시간은 길었는데 막상 비행기를 타면 금방 내려야 한다. 약간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무사착륙은 언제나 좋은일이다.

 

공간을 이동해서 도야마가 보이기 시작했다. 예전 이곳에 왔을땐 다른 도시로 왔기에 도야마 공항을 이용하는것은 처음이다.

 

 

 

 

 

 

 

 

착륙직전

 

 

새로운 공항에 도착했다는것은 여행을 느끼게 하는 아주 좋은 장소임에 분명하다. 작은도시답게 공항도 작았지만 이런 공항이 오히려 출입국하기에 편하다는 것을 알기에 무조건 좋다.

 

 

 

계류장으로 이동중에 비행기안에서 찍은 도야마공항

 

 

 

착륙을 위한 날개짓

 

 

항상 윤하와 윤진이랑 함께 여행을 하게되면 비행기에서 제일 늦게 내리는 편인데 아버지는 성격상 빨리 내리길 원했지만 어쩌리오. 일찍 내려도 유모차를 기다리면 결국 제일 늦게 되는것을 ㅋㅋ

 

 

 

비행기에 내려서...

 

 

사진에는 없지만 입국심사를 위해서 체온측정을 했는데 약간 감기기운이 있었던지 체온측정에 걸렸다. 37.5도였던가? 어쨌든 몇 번이나 머리에 체온측정기를 해보더니 사무실로 따라오라고 한다. 헐~~ 어쩌자고. 뭐, 그래서 곱게 사무실로 따라들어갔더니 겨드랑이에 다시 체온측정을 한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또 정상이다. 뭐라고 이야기 하는데 알아들을수가 있나. 이러쿵저러쿵 하다가 서류에 이것저것 작성하게 하더니 입국심사를 받으러 가라고 한다. 쩝~~~

 

한 달만에 다시 닛뽄 입국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는데 이런 경험은 영원히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맡긴 수하물을 찾고 **여행사를 통한 소규모가족 패키지를 선택했기에 공항에서 기사겸 가이드를 만나서 이동을 준비했다.

 

 

도야마 공항 외부모습

 

 

 

짬깐 대기중...이틀후 이곳에서 한참 시간을 보내게 된다.

 

 

 

자,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해보자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인데 그냥 그랬다. 새로운 공항에서의 모습을 그냥 남겼을뿐 특별한 의미는 전혀 없었다.

 

 

 

 

 

 

가이드가 가져온 7인승 차량에 탑승후 이동을 시작했는데 여섯명이 함께 가기엔 아주 좋은 자동차였다. 아버지가 그 부분에 대해선 아주 흡족해 하셨는데 많은 외국을 가시면서 100% 버스로만 이동을 하셨기 때문이리라.

 

 

 

기내식을 차에서 ㅋㅋ

 

 

 

 

 

윤하작품인듯...

 

 

 

윤하의 셀카?

이런 사진은 분명히 윤하가 찍은거다. ㅋㅋ 그런데 왜 이렇게 찍은거지?

 

 

 

아래의 사진은 앞에 앉은 내가 찍은 사진인데 윤진이는 너무 작아서 보이지를 않는다.(맨 아래 사진) 얼른 많이먹고 쑥쑥 자라야 겠다.

 

 

 

 

 

이동중 화장실도 들릴겸 마실것도 살겸 편의점에 들렸는데 일본 특징중 하나가 편의점에 이렇게 주차할 공간이 많다는거다. 하긴 주차공간이 없으면 뭔가를 사러오기에 불편한 곳이 많으니까...

 

2박3일간 우리가족을 이동시켜준 차

 

 

 

윤진이는 어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