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6 JAPAN

3대가 함께한 가족여행 5

"뜀" & "세인" 2016. 7. 6. 18:44

3대가 함께한 가족여행 5

 

2016.6.5.(일)~7.(화)

 

2016.6.5.(일)

 

 2009년 5월에 이곳에 왔었다. 도야마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려고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부모님과 내가족이 모두 함께 왔다. 대략 7년만이던가? 변한게 없는것 같다. 우나즈키역의 외부모습도 내부모습도 똑같다. 바뀐게 있어도 난 모르겠지만...

 

구로베협곡 도로코 전차에 오신것을 환영한다는 표지판이다. 한글이 있다는것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관광을 하러 온다는 이야기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거다.

 

 

 

환영한다고...

 

 

 

우나즈키역 입구의 간판

 

 

그때 그시절의 우나즈키역 사진

 

http://blog.daum.net/cys70/15958712

 

 

역사내로 들어가면서 화장실에 갔었는데 이렇게 손을 씻고 나왔구나. 여자화장실인만큼 윤하맘이  카메라에 담았나보다.

 

 

 

 

역사내로 들어와보니 정말 변하게 없었다. 7년전의 모습 그대로다. 스템프를 찍는 위치까지 정확히 알수있을만큼 그대로였다. 그래서 윤하와 윤진이를 데리고 스템프를 찍는 놀이를 했다. 우리가족의 여행중 스템프 찍기는 아주 중요한 여행의 요소로 자리잡았다.

 

 

 

 

스템프

 

 

7년전에 왔을땐 스템프 찍는 노트도 없었고 윤하와 윤진이는 더더욱 세상에 없었는데 7년이 지난후엔 내 딸로서 함께 이곳에 왔구나. 그런 감회를 느낄수 있다는것은 참 좋은 일이다. 열심히 스템프를 찍는 윤하와 윤진인데 윤하는 정말 열심히 가는곳마다 찍고 윤진이는 대충대충 찍고 싶을때만 찍는다.

 

 

 

도장 찍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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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서 쾅쾅쾅

 

 

 

윤진이도 도장 쾅...

 

 

가이드가 예약해둔 도로코 열차시간이 된것 같아서 이렇게 줄을서서 열차를 타러 입장을 했다. 안내표지판이 한글로 있어서 편하게...아, 우리에겐 가이드가 있었지...

 

 

 

 

 

우나즈키역이라굽쇼...

 

 

 

도로코 열차타러가는 모녀

 

 

 

 

역무원들과 수리하는 분들

 

 

출발시간이 조금 남아서 사진 몇 장을 찍었다. 보통 여행을 하면 너무나 당연히 열차앞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는거잖아. 우리가족은 예전에 내가 탑승했던 오픈형인 보통 객차가 아닌 특별 객차에 탔다. 예전 보통 객차를 타고 올라갈때 5월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쌀쌀했던 기억때문에 잘준비하고 왔는데 창문이 있는 특별 객차를 탔으니 헛힘 쓴게 되어버렸네.

 

 

 

보통 객차의 모습

 

 

 

너 완전 귀여워

 

 

 

 

우리가탈 특별 객차앞에서 윤하의 모습

 

 

 

복잡한 선로

 

 

 

객차를 찍었는데 윤하가 보이네

 

모두 탑승한후 가이드가 찍어준 그리고 윤하맘과 내가 찍은 몇 장의 사진들이다. 이런 기차를 타면 신기하고 재밌잖아. 모두들 만족해하는 모습들이다. 나만 그렇게 생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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