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3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추석연휴 3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2017.10.2.(월)

 

  과메기문화관에서 다시 일본인 가옥거리로 내려오는 길에 보인 벽화(?)인데 이곳 컨셉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도 유행인건가?

 

 

 

 

 

 

비가 내려서 더더욱 한적한 일본인 가옥거리로 다시 돌아왔다. 예전 대마도에 갔을때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사람 한 명 보이지 않았던 그 골목길이 갑자기 떠올랐던 기억이 난다.

 

그래, 예전에 이렇게 살아가면서 우리를 괴롭혔겠지.

 

 

 

 

 

 

 

 

예전에 야망의 눈탱이라고 불렀던 여명의 눈동자란 드라마 촬영지의 일부를 여기서 만나게 되었구나.

 

 

 

 

 

 

 

 

이런 추억의 상회는 이제는 쉽게 볼수없어졌지만 예전에는 아주 익숙했던 기억이 있는걸보면 나역시 제법 나이가 들었다는 소리인데 이곳에서 구입한 폭음탄이 옛추억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게임에 몰두하는 윤하

 

 

 

 

 

구룡포근대역사관으로 들어갔다. 역사관이라기보다는 그냥 옛날에 이렇게 살았어요정도의 모습을 알수있는 주택정도일것이다.

 

 

 

 

 

 

 

 

 

 

 

 

 

 

 

 

 

 

 

 

 

 

 

 

 

 

 

 

 

비가 내려서 조금은 불편했지만 그래도 나름 운치있었던 구룡포를 둘러보고 윤하와 윤진이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일하고 계시는 포항으로 왔다. 우리집의 추석연휴의 시작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