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여행 5 아바이마을

삼척 여행 5 아바이마을

 

2017.10.14.(토)

 

 어떻게 찾다보니 이렇게 아바이마을에 도착을 했다. 음, 그냥 지리적으로는 한참 외진곳에 있는 아주 작은 마을정도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특별히 눈에 담을것이 없는곳이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파는 순대는 비싼 가격에 비해서 맛은 좋지않다는건 확실했다. 뭐, 각자 입 맛이라고 해두자.

 

마을인지 그냥 식당가인지 모를만큼 식당만 잔뜩 있는 골목길은 5분이면 둘러보기 종료다.

 

 

 

 

 

 

 

 

가을동화도 1박2일도 이곳에서 촬영을 했나보다. 음, 가을동화는 보지 않았으니 모르겠고 1박2일은 봤을텐데 기억을 못 하리라. 그리고 이런 분위기는 고향에서도 많이 느껴서 그냥 그렇구나란 생각을 하면서도 갯배의 형태는 봤어도 직접 타보지는 못 한지라 급 관심이 생겼고 왔으니 당연히 타는걸로...

 

 

 

가을동화 조형물 앞에서의 윤하

 

 

 

 

이런 분위기는 너무나 익숙하다. 그런데 갯배를 타기위해서 줄을 서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둘러보고 갯배를 타는구나.

 

 

 

 

 

정확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장사되면 일단 올리고보는 습성은 좋지않은듯...

 

그닥 적극적인 스타일은 아닌지라 돈 내고 탔으니 당연히 경치를 볼 뿐 직접 갯배를 끄는 행위는 안 하는걸로. 다른 관광객들은 많이 하던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