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 5
2015.5.23.(토)
윤하와 윤하맘이 둘러보고온 보안과청사를 윤하와 다시 함께 들어갔다. 윤하는 이곳이 신기했던지 나에게 안내를 직접 해준다고 했다. 덕분에 딸의 안내를 받으면서 둘러볼수 있게 되었다.
전시관 지하에는 지하고문실이 있었는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취조 과정에서 자행되었던 각종 고문의 실상을 전시하고 있었다. 나쁜 쪽~~바리놈들 같으니라고...
이런 방향표시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귀여운 윤진이와의 재회(?)를 하고 잠깐의 휴식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작별인사를 하고 관람을 종료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둘러본후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아쉬움이 남아서 서오릉 근처의 카페를 찾았다. 느긋하게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줄은 모르지만 모두가 좋아하니 그렇게 하기로...
언제나 내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는 즐거움이다...
그 즐거움 자주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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