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4
2016.9.4.(일)
제3관 나라지키기로 이동을 했다. 이 곳은 대한제국이 일제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펼친 애국 선열들의 국가수호운동이 체계적으로 전시 되어 있단다. 의병운동과 애국계몽운동, 국채보상운동 등을 비롯해서 안중근, 안창호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독립투사들의 친필이 담긴 문서도 볼수 있다는데 어느시대건 지도자들을 잘못만나면 백성들은 고생하게 된다는것을 지금 이순간도 확인할수 있다.
아직 너무 어린 윤하와 윤진이어서 일제시대를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조금씩 알아가리라.
사진엔 없지만 이곳 역시((3관) 관람후 스탬프를 찍고 제4관인 겨레의 함성으로 이동을 했다. 민족 최대의 항일 독립운동인 3.1운동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1919년 3월 1일 민족의 독립의지를 전 세계에 보여준 3.1운동의 전개과정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자료를 전시중인 곳이다.
자, 둘러보자고...
음악과 함께 문이 열리는 것이 무서웠던지 윤진이는 엄마품에 안겨서 있었고 윤하는 언니답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곳이다. 윤진이가 좀더 크면 다시 한 번 데리고 와서 이곳에서 울음을 터트린 곳이라고 알려줘야 겠다.
독립투사들의 모습을 예전 서대문에 갔을때 봤는데 조금씩 머리속에 남았을까? 이것저것 호기심을 가지고 둘러보는 윤하와 윤진이에게...
그냥 낙서중인 윤하와 윤진
제5관 나라되찾기관으로 이동을 했다. 만주를 중심으로 연해주와 미주 등 지에서 활동한 독립군 관련 자료, 한국광복군과 의열투쟁에 관련된 각종 자료와 모형물, 영상 등을 볼수 있는 곳으로 국외에서 활동했던 무장독립투쟁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다.
휴식중인거니?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