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나들이/강원도

고고 씽, 강원도(3)

"뜀" & "세인" 2010. 4. 25. 16:25

결혼후 첫 번째 여행이다.

(2010.01.24~25)

 

2010.01.25(월)

 

 

율곡기념관에도 들러보고...

 

 

 

 

최근 발행된 새 화폐...

 

 

 

향토민속관에 들어가서 옛모습은 어떠했는지도 돌아보고...

 

 

 

 

 산간 계곡의 물을 통방아 물받이까지 귀새로 연결하여 물이 차면 그 무게로 공이를 움직여 곡식을 찧던 방아이다. 이 방아는 디딜방아에서 물레방아로 옮겨가는 중간 단계로 볼 수 있으며 디딜방아와 물레방아는 전국에 분포되었지만 물통방아는 주로 강원산간 지역 화전민들이 사용하였다는

 

물통방아

 

다듬이돌. 다리미. 백동화로.

 

 

아름다운 꽃과 나무 사이로 짝 지은 새들을 정겹게 묘사한 그림으로 신방이나 부인의 처소를 장식하는 데 사용되었다는 화조도를 감상하고 있는 마눌님의 모습이다. 이 화조도는 부귀, 장수, 영화, 상서로움을 의미하는 모란, 연꽃, 석류 등의 꽃과 학, 꿩, 원앙, 봉황 등의 새를 그리고 채색했다고 하는데 우리집에 하나 가져다 두면 좋겠네.

 

다시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신사임당 동상에서 좋은 엄마가 되려는 마음을 가지고 사진을 찍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죽헌을 잘 관람하고 주문진항으로 이동을 했다. 바닷가에 왔는데 회를 한 번 안먹고 가면 이상할것 같기도 해서 횟집에 갔는데 역시 고향에서 부모님이 장만해주시는 것과는 비교할수 없었지만 둘이서(뱃속의 아기까지 포함한다면 세명이서) 잘먹고 기분좋게 서울로 돌아왔다.

 

 

 

 참, 센스 있는 분의 행동이네. 푸핫,,,

 

 

 

 

 이제 총각시절처럼 자유롭게 많은 여행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마눌님과 딸과 함께 기회가 될때마다 국내도 외국도 많이 여행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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