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가족/뜀가족의 나들이

삼척 여행 1 속초등대

"뜀" & "세인" 2018. 7. 18. 19:49

삼척 여행 1 속초등대

 

2017.10.14.(토)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익숙한 속초지만 여행의 목표는 속초등대였다. 왜냐하면 등대여권의 스탬프를 찍기엔 가장 무난한 장소였으니까. 그렇게 속초등대를 비롯해서 몇 곳을 추가하여 아주 재밌게 여행을 다녀왔고 그날밤은 너무 힘든 조카의 교통사고로 하늘로 보낸 슬픈날이기도 했다.

 

여행중 휴게소에서의 우동을 아주 좋아하는 윤하와 윤진...

 

 

 

휴게소에서...

 

 

 

뭐가 불만이었을까?

 

 

그렇게 속초등대에 도착을 했다. 속초엔 여러번 왔지만 역시나 등대 방문은 처음이다. 등대여권의 위력을 실감했음이다.

 

 

등대입궁에 자전거종주길 인증센터에 있는 스탬프

 

 

 

자전거는 타지 않았지만 스탬프 득템

 

 

음, 속초등대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무척 가파르고 높아보였다.

 

 

 

 

등대안내판 앞에서의 윤하와 윤진

 

 

 

그리고 최씨들의 만세...

 

 

열심히 올라가면서 만난 등대다. 영차, 영차,,,

 

 

 

 

 

모든 계단을 올라온 후 시원한 바람과 함께 기념 샷...

 

 

 

 

 

 

 

 

 

등대 안을 둘러보려고 했더니 장비고장으로 내부 수리중이란다. 헐~~

 

 

 

 

 

등대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한채 등대전망대로 올라갔다. 맑은 하늘과 함께 내려다보이는 바다의 모습이 참 좋다. 한참을 머무르면서 사진도 찍고...

 

 

 

 

 

 

 

 

 

 

 

 

 

 

다시 등대쪽으로 내려와서 등대여권에 찍을 스탬프를 찾았더니 등대관리소 앞에는 보이지 않아서 결국 통제구역 관계자외 출입금지란 표시가 있는 사무실에 노크를 하고 물어봤더니 그제야 스탬프를 내어준다. 헐~~ 이렇게 짱박아두고 물어보지 않으면 찍지 못 하게 하는게 제대로된 스탬프투어일까? 직원들에게는 스탬프 관리가 귀찮은 일이란것을 증명하는거다.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

 

 

 

 

이 사무실 안에서 스탬프를 찍을수 있었다...이러면 안되는데...

 

잠깐이지만 신 나게 뛰어놀았다. 그랬더니 힘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