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가족/뜀가족의 나들이

추석연휴 6 호미곶등대와 호미곶 해맞이광장

"뜀" & "세인" 2018. 7. 12. 10:45

추석연휴 6 호미곶등대와 호미곶 해맞이광장

 

2017.10.3.(화)

 

 

 

아가들의 맘이 찍은...

 

 

등대박물관 옆에 위치한 호미곶등댈로 이동을 했다. 붉은 벽돌로만 건립되어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아 경상북도 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어 있다는데 외관은 하얀색인지라 ㅋㅋ

 

 

 

호미곶등대

 

 

 

백호띠가 백호를 만났으니 신났고...

 

 

 

아직은 무서운지 가까이 다가서지 못하는 윤진

 

 

 

등대로 들어가는 문이 인상적이었다.

 

 

안 쪽으로 들어가보니 관리실 앞에 이렇게 등대여권과 함께 스탬프가 있었다. 등대여권이 아주 멋진 모습인지라 기분좋게 스탬프를 찍으면서 모두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은 해보지만 현실은 어려울듯하고...

 

 

뒷꿈치든 윤진과 편하게 스탬프를 찍는 윤하

 

 

 

 

우리가족의 등대여권

 

 

 

호미곶스탬프

 

 

나에게는 익숙한 호미곶의 상생의 손이다.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99년 6월 제작에 착수한지 6개월만인 그해12월에
완공됐다.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상극의 반대)을 의미한다.

 

성화대의 화반은 해의 이미지이며, 두 개의 원형고리는 화합을 의미한다. 상생의 두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

 

[Daum백과] 호미곶 해맞이광장 – 대한민국 구석구석

 

 

윤하는 너무 어릴적에 왔기에 기억이 없을테고 윤진이는 처음이었던가? 하여간 마냥 즐거워하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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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손

 

 

 

기념샷

 

 

 

 

 

 

 

아가들아, 웃고있지만 힘들단다...

 

그리고 윤하&윤진맘의 카메라에 담긴 사진들

 

 

 

 

 

 

 

 

 

완전 신났네...

 

 

 

다시 돌아와서...

 

 

 

상생의 손도 좋지만 바람이 제법 차가웠기에 추위가 살짝 찾아왔고 그 추위는 배고픔까지 찾아오게 만들었다. 특별히 맛난 음식도 없을테니 그냥 광장에 있는 편의점에서 라면과 우동으로 한 끼를 때웠는데 먹는거에 관해서는 그렇게 관심이 없어서인지 항상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네.

 

 

 

 

 

윤하와 윤진이가 아주 좋아하는 우동

 

 

 

 

 

다시 해맞이 광장을 둘러보았는데 대형 가마솥은 도대체 왜 만든걸까? 뭐, 저 가마솥을 이용해서 행사도 하는것 같은데 어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