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06 TURKEY

06Turkey 까칠한 여행16

"뜀" & "세인" 2006. 8. 3. 01:45

까칠하지만 낭만적인 터키여행

 

-언제:2006.07.14(금)~22(토)

 

 

*카파도키아

 

 

왠지 불안한 느낌이지만 assa군의 블로그에서 무단으로 퍼 옴..

 

※ 카파도키아 [ Cappadocia ]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서 남쪽으로 300㎞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장소로 선택되었을 정도로 마치 외계의 어느 별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드는 터키의 도시.

기원전 6세기께 페르시아가 지배하던 당시에 생긴 작은 왕국으로 터키에서 제일 긴 할리스 강의 지류 이름 또는 페르시아 말을 키우던 '말의 땅'이란 뜻이라고 한다. 지금은 희한한 바위기둥의 계곡 풍광과 거대한 지하도시로 유명한 '관광의 땅'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카파도키아는 ‘아름다운 말들의 땅’이란 뜻의 ‘카트파두키아’에서 유래했는데, 지금은 아름다운 말보다도 관광으로 유명하다. 수도 앙카라를 지나 동남쪽으로 향하면 터키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모습이 나타나는데 바위버섯들이 솟아나고 석굴의 거주지가 생겨난 것은 화산 때문이다.

이런 풍경은 수백만년 전 인근 에르지예스 산(해발 약 4000m)의 폭발로 시작됐다. 엄청난 화산재가 엉기면서 응고했고 수백만년 동안 바람과 물에 의해 깎이면서 재앙은 경이로운 자연으로 바뀌었다.

사람들은 그런 풍경에 자신들의 흔적을 남겼다. 열에 강하고 가공이 편리한 응회암 바위를 파서 집을 만들었는데, 동굴 집에서 처음 산 사람들은 기원전 2000년경의 히타이트족으로 여겨진다. 

이곳은 로마시대에 박해를 피해 정착한 기독교인들의 은신처로 유명하다.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밀라노 칙령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되기까지 2백50여년간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은둔했던 곳이다.

바위에 굴을 파고 생활한 이들의 흔적은 젤베 계곡에 그대로 남아있다. 완만한 경사를 보 이는 계곡의 안으로 들어가면 골짜기마다 층층이 굴을 파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이 대부분 집과 교회로 사용되었다. 신앙의 자유를 위해 일일이 사람의 힘으로 굴을 파서 마을을 만들어 만든 것이다.

카파도키아는 돌아보는 데 최소한 3일이 걸릴 만큼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그 중 유명한 유적지는 모두 윌기프(urgup)와 괴레메(goreme), 아바노스(avanos)지역으로 연결되는 작은 삼각지대 안에 있다

 

 

그리고....

 

 

이건 리유님의 블로그에서 역시나 무단으로 퍼왔다...

네우세히르에 도착하자마자 오토갈에 있던 어느 투어 여행사 직원을 우연히 만나서..

예정했던대로 하루는 투어를 하기로 했다..

투어하는데..드는 비용과..열기구 타는 거며..저녁에 쇼를 관람하며 식사를 하는 것까지..

가격흥정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리고 여기까지 같이 오게 되었던 신한은행팀인 광원과 희준은..

이제 다른 일정으로 움직이게 되었다...(아흑..아쉽당..)

 

숙소에 들러 씻고 옷을 갈아입고서..

호텔 앞 버스정류장에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고 갔던 첫 장소는..

바로 아바노스..

 

 

 

 

 

 

 

 

 

음,,,컨닝이 심해졌다..아래 글도 리유님의 블로그에서 무단도용했다..

사진에 내 이름이 들어가지 않으면 무단도용으로 퍼왔다고 보면된다...

 

카파도키아 지방의 기념품으로 유명한 것이 아바노스의 도자기이다..

도자기는 히타이트 시대부터 이어져온 이 지방의 전통 사업이다..

아바노스 바로 옆을 흐르는 크즈르 강의 점토질 흙을 이용해 초벌구이로 꽃병과 식기 등을 굽는다..

전동식이 아니라 발로 무거운 물레를 돌리면서 만드는 독특한 수법은 대부분의 공방에서

견학할 수 있다고 한다..

 

자..이제 한번 둘러볼까?

 

 

대장 사진에 꼽사리 끼기...ㅋㅋ

 

 

 

 

아바노스에 도착하다..

 

 

 

 

 

 

 

 

 

 

우린 아래의 아저씨의 예술적인 행위에 코**님이 대표로 도전했으나..

떵 싼 그릇이 나왔다는 슬픈 전설을 간직하게 된다.

 

 

 

결국 이 아저씨 가게에서 코**형께서 몇 개를 구입했다...

 

 

 

절대 절대 이렇게 만들지 못했다는....슬픈 전설이..

 

 

뜀도령도 잠깐 기념찰영을 위해서 포즈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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