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일상생활/뜀의 일상생활

라싸를 꿈꾸며...

"뜀" & "세인" 2008. 12. 18. 23:52

2008년하고도 12월 그리고 18일 목요일...

 

늦은밤 경복궁역에서 그리고 광화문역에서 만난 이들이 있기에 살아가면서 행복함을 느낄수 있다.

 

 

찬바람...

 

런너스클럽이란 마라톤동호회를 통해서 알게된 동갑 친구...

지금처럼 찬바람이 불때면 늘 생각나는 그런 좋은 벗과

 

찬바람의 소개로 알게된 코렐리형...

그 형과 함께 터키를, 캄보디아를, 이집트와 그리스를 함께 여행하게 되었다.

 

19일인가 20일에 코형은 또다른 여행을 시작한다. 함께 했으면 했는데 여러 사정상 함께하지 못하고

여행전 세 사람이 만나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했다. 남자 셋이서 뭔 이야기를 하느냐고 하겠지만

의외로 이런저런 이야기거리가 많은게 남자들의 또다른 면이다.

 

그냥 함께 좋아하는 사람끼리 만났기에 기분좋았다. 다만, 근 한달 사이에 갑자기 맛가버리는

핸드폰 때문에 어이없다는...

 

코 형은 여행 잘 다녀오시고, 내 친구 찬바람은 조만간에 태어날 2세를 위해서 잘 준비하고

 

나는 그냥 평소처럼 잘지내면되고...

 

그리고 2009년 여름엔 다함께 라싸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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