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7 JAPAN MATSUYAMA

마쓰야마 가족여행 9 봇짱 철도박물관

"뜀" & "세인" 2018. 11. 12. 14:44

마쓰야마 가족여행 9 봇짱 철도박물관 Botchan train Museum

 

2017.12.10.(일)~12.(화)

 

여행 2일차 : 2017.12.11.(월)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들었지만 마쓰야마성을 잘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그런데 여행을 하다보니 제법 다녀서인건가? 아니면 게을러진건지는 모르겠지만 계획이 항상 대충대충이다. 계획을 잘 한다고 모든게 잘 되는것도 아니지만 지나치게 무계획도 그렇게 좋지는 않은듯 하다.

 

마쓰야마성이 숙소근처였던만큼 다시 숙소쪽으로 이동을 했고 눈에 띄는곳으로 들어가서 한 끼 배고픔을 해결했다고는게 맞을듯한 점심을 먹었다. 매 번 느끼는거지만 먹는것에 관하여 너무 무성의하게 움직인다는게 마음에 걸리네.

 

 

 

 

 

일본은 항상 최소한의 기본적인 맛은 유지한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말은 안 통해도 계산을 하면서 여행을  간접 체험중인 윤하...

 

 

자, 길에 그냥 앉아 있는게 아니라 노면전차를 이용하기로 하고 대기중인 윤하와 윤진이의 모습이다.

 

 

앉아있는 포즈가 ㅋ

 

 

멀리서 노면전차가 들어오고 이런 색다른 것을 경험할때마다 여행 온것을 실감하게 되는순간들의 연속이다.

 

 

 

 

트램 노선도

 

 

 

트램을 타고...

 

 

 

 

 

운전석이 신기한듯

 

 

 

윤하 한 컷

 

 

 

 

 

라이언도 트램을 탔어요...

 

 

내릴때 1일권을 운전사에게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1일 탑승권의 스크레치를 긁어서 그 날짜에 맞추면 된다.

 

 

말 걸까봐 긴장했을듯...

 

 

 

1일 탑승권(별로 이용하지 못 했다.)

 

 

 

 

 

 

 

본래 계획은 이곳 다카시마야백화점에 있는 쿠루링 대관람차(여권만 보여주면 무료)를 타러 온거였지만 근처에 봇짱열차박물관이 있다고해서 먼저 그곳에 들리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무계획의 장점인거다.

 

 

 

대관람차야, 넌 조금있다가 만나자.

 

 

관광안내소에 들어가서 물어봐도 말을 못 알아들으니 서로 의사소통이 불편했고 그나마 스타벅스안에 있다는걸 알아냈고  최첨단 구글님에게 물어보기로 하고 길을 찾아나섰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좋은 세상이다. 이것 하나만 있으면 어디라도 찾아갈수 있으니...

 

 

타카시마야 백화점의 건너편(이라고 해도될까?) 긴텐가이 상점가 쪽을 보면 이렇게 별다방이 보인다. 이놈의 별다방은 얼마나 많은 돈을 가져갈까?

 

 

 

별다방 안으로 들어가기전...

 

 

별다방 안 쪽 한켠에 이렇게 박물관이라고 있는데 음, 별다방의 옵션정도인듯한데 그래도 실물크기의 증기기관차를 볼수있으니 둘러보고 조금 쉬기도할겸...

 

 

 

 

 

 

여기도 스탬프가 있다...

 

 

 

스탬프 득템

 

 

 

 

커피 한 잔이었던가? 어쨌든 휴식을 겸해서 윤하와 윤진이는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논다. 그래, 이런것도 여행이긴 한데 너무 길어지면 심심해지기도 한다. 누가? 내가...

 

 

 

이곳 별다방은 리저브 커피 매장이란다.

 

그런데 리저브 커피가 뭔지 모르는 나로서는 좀더 비싼 커피인가만 생각이 들뿐 여행후 찾아보니 세계적으로 극소량만이 수확되는
특별한 커피를 소개해 드리는 프로그램으로 적은 수량 때문에 특별함이 더하며 독특한 맛과 향으로 어우러진 커피라는데 난 관심 1도 없다네.

 

 

 

 

 

윤하와 윤진이이가 그린...

 

 

이 별다방에서 찾은 스탬프 리플릿인데 잠깐동안 모두 들려서 스탬프를 찍을것인가를 고민했었다. 고민만...

 

 

 

다시 기념샷을 남기고

 

 

 

 

 

 

 

 

언젠가는 다시만나요란 의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