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7 JAPAN MATSUYAMA

마쓰야마 가족여행 12 집으로...

"뜀" & "세인" 2018. 11. 20. 14:57

마쓰야마 가족여행 12 집으로...

 

2017.12.10.(일)~12.(화)

 

여행 3일차 : 2017.12.12.(화)

 

 2박3일의 일정인데 마지막날은 일어나자마자 체크 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었으니 하루는 그냥 날아가는거다. 체크인 할때는 전화기를 잃어버린 상황인지라 정신이 없었는데 체크 아웃은 일사천리다. 남는게 시간인데 ㅋㅋ

 

호텔 2층 건물에 있는 문구점(?)에 들러서 윤하와 윤진이의 여행기념 선물을 고르게 하느라 시간을 보냈고...

 

 

 

열심히 뭔가를 고르는 윤하와 윤진

 

 

 

아마도 감귤항공과 마쓰야마시가 함께 제휴한 무료 공항셔틀버스를 호텔 인근에서 탈수 있었기에 아주 편안하게 공항까지 이동을 할수가 있었다.

 

 

공항행 무료셔틀버스 탑승장을 찍었구나...

 

 

 

트램아, 언젠가 다시 만나자...

 

 

 

 

버스 기다리는 윤하와 윤진...

 

 

그렇게 예정된 시간에 도착한 버스에 탑승을 했다. 그리고 공항까지 가는동안의 모습들이다. 물론 핸드폰도 잃어버리지 않게 잘 챙겼다.

 

 

 

 

 

 

공항이랑 시내랑 정말 가깝구나...

 

 

 

마쓰야마현 청사인듯...

 

 

 

노면이 깔려있어서 자꾸 눈길이 갔다.

 

 

금방 도착한 마쓰야마 공항이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런 소도시의 공항은 입출국 수속을 할때 헤맬일이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그래서 소도시 공항을 좋아한다.

 

출국수속도 금방 끝나고 남는게 시간인지라 방황아닌 방황을 했지만 늦게 도착해서 아둥바둥하는것보다는 좋은 선택인거지.

 

 

마쓰야마 공항

 

 

 

 

한국으로 돌아갈 티켓

 

 

 

마쓰야마 여행을 기념하며...

 

 

 

마그넷 구입

 

 

 

 

 

출국수속을 끝내고 들어왔더니 아주 조그마한 곳에 갇힌 느낌이다.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관광객들의 돈을 가져가려는지를 확인시켜주는 아래의 사진으로 알수가 있다. 보통 동전은 환전이 안 되기에 음료를 사먹거나 그냥 가져오기 마려인데 이렇게 인형뽑기를 할수있게 해놓았으니...

 

 

동전이 있어도 안 뽑아. 다음에 여행왔을때 사용할거니까...

 

 

 

면세점인데...

 

 

 

윤진이는 친구들 줄거라면서 이렇게 사달라고 한다...울짤 ㅋㅋ(도련님 경단인데 마쓰야마를 대표하는 과자란다.)

 

 

공항 밖을 내다보니 이렇게 프로펠러기도 있고 이륙과 착륙을 하는것을 볼수가 있어서 재밌기도 했고...(일본의 공항들은 전망대를 갖추고 있어서 비행기의 이착륙을 구경할수 있게하는 공항이 많다.)

 

 

넌 어디로 가니?

 

 

마쓰야마로 오는날 눈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니 한국에서 운전할 일도 없다는 판단에 또 다시 한 캔을 마셔야만 했다. 왜냐고? 여행중이니까...

 

 

 

그리고 우리를 데려갈 감귤항공이 도착을 했다. 풀 서비스 항공사도 저가항공사도 비행 스케쥴을 보면 비행기들은 도대체 언제 쉬는건지 혹사당하고 있을테고 그만큼 탑승객들의 안전도 위험도가 높아질텐데...

 

 

 

아빠의 심심함에 걸려든 윤진이다. 빠져나가기 시합(?)을 강제로 했고 못 빠져나가서 힘든 표정의 윤진인데 나는 그냥 재밌을뿐이고...

 

 

아가야, 미안^^:

 

 

 

 

윤하랑도 찍고...

 

 

심심하니까 서로를 찍어준다...

 

 

아마도 난 윤하를

 

 

 

윤하는 나를...

 

 

 

윤진이도 엄마 핸드폰으로 뭔가를 찍고 있다...

 

 

아래의 사진들은 아마도 윤하가 찍은듯 하네...

 

 

 

 

 

 

 

그리고 일본 마쓰야마 여행 선물로 선택한 지갑을 또 찍었네.

 

 

 

윤하가 선택한 선물

 

탑승 시간이다. 이제 비행기를 타고 인천으로 고고씽...

 

 

 

 

탑승 직전...

 

탑승 후...

 

 

 

 

 

 

짧은 2박3일간의 여행이었지만 이제는 가족여행이 가장 재밌게 느껴진다. 그만큼 익숙해졌기 때문일것이다. 다음 여행은 베트남 다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