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6 JAPAN

3대가 함께한 가족여행 10

"뜀" & "세인" 2016. 7. 16. 18:15

3대가 함께한 가족여행 10

 

2016.6.5.(일)~7.(화)

 

2016.6.6.(월)

 

 그랬다. 처음엔 헷갈렸지만 안타본걸 타봤다고 착각하는게 이상하잖아. 트롤리 버스가 터널로 이동을 한단다. 신기한 구경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동을 하면 할수록 대단한 터널을 트롤리 버스로 이동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부모님도 아가들도 마눌님도 모두 신기한 구경을 하는 셈이었다.

 

무려 6.1km구간을 16분동안 이동을 하면서 자연의 위대함에 살짝 인간의 손길이 닿은것을 확인했다.

 

 

 

이런 버스 처음이지?

 

 

 

윤진맘과 윤진

 

 

 

최씨들 ㅋㅋ

 

 

 

출발~~

 

 

 

 

곧바로 터널 진입

 

 

 

 

 

 

 

처음 타면 모두 와우~란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그렇게 16분을 이동해서 구로베댐에 내렸다. 예전엔 이곳에 와보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볼수 있게 되었구나.

 

 

 

 

자, 댐을 향해서 출발~~

 

 

 

 

 

촛점이 안맞았네

 

 

밖으로 나가면서 역시나 스템프가 있는곳을 찾았고 윤하와 함께 스템프 노트에 당연히 스템프를 찍는 놀이를 했다. 우리에게는 아주 중요한 여행중의 요소로 자리매김한것이기에...

 

 

 

 

도장 쾅

 

 

 

이렇게 계단을 조금 내려가면

 

 

 

 

구로베 댐 위로 지나가는 길이 나온다

 

 

 

음, 좋구나. 날씨도 여행을 하기에 좋았고 이렇게 큰 댐을 직접 볼수 있으니 또한 가족과 함께하니 더더욱 좋을수밖에 없는 조건이었다. 다만, 시간을 느긋하게 가지지 못한게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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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베 댐을 가로질러서 최종목적지인 누늬 대계곡을 향해서 계속 전진전진(물론 몇 곳을 거쳐야 했지만)

 

 

 

 

 

가이드가 찍어준 가족사진

 

 

 

 

마스코트인듯한 인형과도 찍고

 

 

 

 

 

 

 

 

 

 

 

 

 

구로베 댐은 해발 1,500m에 건설된 186m의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아치식 댐으로 방수량이 매초 10입방미터며, 저수량은 2억 입망미터다. 발전량은 연간 10억 kwh로 제2차 세계대전후 급속한 경제부흥을 한 일본은 전기부족으로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였단다. 이 댐이 완성되기 까지는 7년의 기간과 513억엔의 비용과 연 인원 1,000만명의 노동력이 필요했고 171명의 순직자도 발생했단다. 이곳을 건설하면서 최대의 난관은 현재 트롤리 버스가 달리는 터널 공사였다고 하는데 매초 660리터의 지하수와 대량의 토사가 방출되는 지점에서는

80미터를 파는데 7개월이 걸렸단다. 

 

자, 또 이동을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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