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6 JAPAN

3대가 함께한 가족여행 11

"뜀" & "세인" 2016. 7. 17. 21:46

3대가 함께한 가족여행 11

 

2016.6.5.(일)~7.(화)

 

2016.6.6.(월)

 

 구로베 댐을 건너서 우리의 목적지인 무로도를 가기 위해서 이제는 케이블카를 타야할 시간이었다. 음, 이 케이블카는 대략 5분정도의 소요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아주 색다른 맛이 있었다. 모두들 만족감을 가진채...

 

구로베 댐을 지나서 다시 이런곳으로 들어갔다.

 

 

 

 

 

볼수록 대단한 공사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곳을 보는게 처음인만큼 더더욱 그럴수밖에 없었다.

 

 

 

 

 

5분간의 이동을 하는 케이블카다. 구로베 댐에서부터 구로베다이라까지의 이동을 이렇게 했다. 와우,,,

 

 

케이블카 탑승중

 

 

 

맨 뒷쪽에 탔더니 기관사는 없었고 (아마도 앞쪽에 있었겠지)

 

 

 

케이블카가 출발할때...

 

 

 

다음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사람들

 

 

 

정말 높이높이 올라간다

 

 

그렇게 구로베다이라에 도착했다. 이제는 또다른 이동수단인 우리나라에서 불리우는 케이블카인 로프웨이를 타야했는데 예전엔 이곳까지 버스로 이동을한다음 로프웨이를 탔던 기억이 났다.

 

 

구로베다이라

 

 

 

 

로프웨이 어쩌고저쩌고겠지

 

 

다리가 불편한 엄마를 발견한 직원이 간이의자를 가져온뒤 앉으라고 권하고 탑승도 제일 먼저 시켜준다. 작은 배려임에도 그 누구도 불평불만이 없고 수긍한다. 이런게 이들에게 우리가 배워야할 기본적인 도덕성이다.

 

 

차례차례 탑승중

 

 

대략 7분정도 탑승을 하게되는 로프웨이인데 아래쪽으로 보이는 산을 볼수 있어서 아주 좋았는데 눈이 조금더 쌓여있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생겼고 혹시나 눈의 대계곡도 많이 줄지 않았을까했는데 역시나였다.

 

 

 

 

 

로프웨이탑승중 바라본...

 

 

 

 

 

 

 

윤진맘과 윤진

 

 

 

 

 

눈의 대협곡이 있는곳으로 가기위한 마지막 이동수단인 토롤리 버스를 타기위한 다이칸보에 도착했다. 트롤리 버스를 시작으로 케이블카, 로프웨이 그리도 또다시 트롤리 버스까지 탈것은 모두 타고 이동을 하고 있었던거다.

 

 

 

 

 

트롤리 버스 탑승전

 

 

트롤리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이동을 했다. 그리고 도착한 무로도다. 다테야마 알펜 루트내의 가장 높은 장소(2,450m)에 도착했다. 이번 일본여해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곳인데 결과론적으로는 많은 실망을(나를 기준으로) 했지만 일본여행의 또다른 모습을 볼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하기로 하고...

 

 

눈의 대협곡 어쩌고저쩌고라고 해석하면 되는거지

 

 

건물밖으로 나왔다. 6월초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눈이 아직 남아있음이 신기하지만 예전에 왔을때보다는 확실히 한 달정도 늦은 시기의 차이가 날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모두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 내가 온곳에 이번에는 부모님과 마눌님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왔으니 좋을수밖에...

 

그곳에서의 사진들이다. 그냥 사진처럼 이렇게 잠깐의 시간을 보냈다.

 

 

 

 

 

 

 

 

 

 

 

 

 

 

 

 

 

 

아버지랑 이렇게 둘이서 사진 찍은 기억이 없었는데 ㅋㅋ

 

 

 

 

 

 

 

 

다시 건물로 들어와서 기념 스템프를 찍은후 눈의 대협곡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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