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함께한 가족여행 12

3대가 함께한 가족여행 12

 

2016.6.5.(일)~7.(화)

 

2016.6.6.(월)

 

 이번 여행의 가장 핵심적인 목적지였던 눈의 대협곡에 왔다. 이곳에 다시온 나는 눈이 많이 녹은 상태임을 발견하고 실망스럽긴 했지만 온가족이 함께왔으니 그것으로 위안이 된다만 아쉬움을 떨쳐내진 못했다.

 

이곳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세계유수의 호설지대로 적설의 깊이는 평균 약7m로 이곳에서는 적석량이 많을 때는 20m까지 달하고 10층건물의 높이인 눈벽 사이를 500m정도 걸을수 있다는데 역시나 아쉽네.

 

 

가이드가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인데 시간에 따라서 약간씩 동작의 변화가 눈에 띈다. ㅋㅋ

 

 

 

 

 

 

3대가 함께한 가족사진

 

 

직진 앞으로인 아버지는 앞으로 앞으로 가시고 덩달아 엄마도 나도 함께 앞으로 앞으로였고 세모녀는 약간 뒤쳐져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귀요미들

 

 

 

나의 그녀들

 

 

 

네 살 작은그녀

 

 

 

일곱살 큰 그녀

 

 

 

무로도는 2,450m

 

 

 

 

제설작업용인듯...

 

 

 

선글라스낀 눈사람

 

 

마이맘

 

 

 

그렇군요...

 

 

 

한 쪽은 그나마 제법 눈이 남아있었다

 

 

 

 

맘 앤 대디

 

 

 

 

세 모녀가 뒤따라오면서 찍은 사진이다. 마냥 뭐가 그렇게 신났는지 많이도 찍었네...

 

 

 

 

 

 

 

 

 

 

 

 

 

 

 

 

 

 

 

 

도보로 이동할수있는 마지막 구간까지와서 아빠와 합류

 

 

 

우리가족 셀카

 

 

 

 

나의 그녀들과...

 

 

 

뭐하니?

 

 

다시 100D로 돌아와서...

 

눈이 많이 남은쪽을 배경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고 다시 돌아가는걸로...

 

 

 

 

 

 

 

 

 

 

예전에 왔을때도 이렇게 눈썰매를 탔었는데 내 딸이랑 함께 탈줄은 몰랐다. 완전 신났지만 시간이 별로 없었기에 한 번씩만 타는걸로...

 

 

 

 

 

 

눈의 대협곡이여, 안녕. 언젠가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