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가족여행 7 오키나와월드

오키나와 가족여행 7 오키나와월드

 

2017.2.18.(토)~2.21.(화)

 

2일차 : 2017.2.19.(일)

 

   에이사공연을 하고 있었다. 공연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아서 자리를 잡고 구경을 해볼까 했더니 다섯살 작은그녀가 대성통곡을 하면서 엄마의 품에 안겨있다. 아마도 울려퍼지는 소리와 함께 사자모양을한게 무서웠나보다. ㅋㅋ 덕분에 공연구경은 하지 못했지만 다섯살 작은그녀의 울음소리가 귀여워서 한참을 쳐다보면서 웃었다. 공연대신 작은그녀의 울음이라...

 

 

 

아주 잠깐만 보게된 에이사 공연

 

 

 

무서웠나보다. 대성통곡중인 작은그녀...

 

 

다신 건물 내부로 들어가니 뱀 술이 딱 보인다. 그리고 로컬 맥주 제조공장처럼 보이는것도 있고 병맥주를 팔기도 했는데 운전을 해야했고 캔이었다면 기념으로 가져왔을텐데...

 

 

뱀술...

 

 

 

맥주공장?

 

 

 

침만 삼켰다

 

 

 

셀카...

 

 

잠깐 휴식을 취할겸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서 그녀들에게 먹였다. 음, 그렇게 대성통곡하던 다섯살 작은 그녀에 아이스크림에 빠져서 웃음을 되찾았다.

 

 

 

 

 

 

이 모자는 어디에 있었던거니?

 

 

 

 

 

 

아이스크림 홀릭중인 작은그녀...

 

 

왕국촌이다. 이동동선이 매우 비효율적인긴 하지만 발길 닿는대로 가다보면 그럴수도 있는법이다. 안으로 들어가봤더니 별것 없더라는...

 

 

 

 

 

나홀로 왕국촌을 둘러보는동안 이렇게 사진을 찍고 있었구나. 그리고 나중에 합류해서 함께 사진도 찍고 둘러봤는데 정말 별것 없더라는...

 

 

 

 

 

 

 

 

 

 

 

 

 

 

 

넘어졌다. 그리고 울었다...

 

 

 

자, 이제 입구쪽에 있는 옥천동굴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