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7 JAPAN OKINAWA

오키나와 가족여행 9 만좌모

"뜀" & "세인" 2017. 3. 16. 19:29

오키나와 가족여행 9 만좌모

 

2017.2.18.(토)~2.21.(화)

 

2일차 : 2017.2.19.(일)

 

   오키나와월드에서 만좌모로 이동을 했다. 여전히 동선에 관한 생각은 머리속에서 없다. 왜냐고? 외국에서의 운전은 기회가 많지 않기에 동선이 나빠도 전혀 상관이 없다는 생각때문이다.

 

 

만좌모로 이동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렸는데 그 이유는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기 위함보다는 오로지 스탬프를 찍기 위함이었다. 일본의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이렇게 스탬프가 꼭 있다고하니 스탬프를 찍는 여행자들에겐 잠깐씩 짬을 내서 들러보면 좋을듯 하다만 우리나라처럼 5km전방부터 미리 알려주지 않고 그냥 P란 표지판만 볼수 있어서 그냥 지나칠 경우가 많다.

 

 

스탬프 찍으러 들렸던 휴게소

 

 

 

 

 

 

그녀들이 발견한 스탬프 쾅

 

 

 

 

 

가져왔다. 다음에서...

 

만자모

동의어 코키리 코 모양의 바위가 인상적인 해안 절벽 다른 표기 언어 Manza mo , 万座毛

 

오키나와 중부 서해안에 위치한 국립 자연 공원이다. 18세기 초 류큐의 왕이 이곳에 들렸을 때 만 명도 앉을 수 있는 초원이라고 말한 것이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이름 그대로 천연 잔디가 넓게 깔려 있으며 이 지역의 식물 군락은 오키나와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융기 산호초가 만들어 낸 단애 절벽(깎아지른 듯한 절벽)의 바위 모양이 코끼리의 얼굴과 닮아 재미있는 풍경을 만들어 낸다. 맞은편 만자 해변의 풍경은 오키나와의 절경 중 하나이며 〈괜찮아 사랑이야〉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주차를 한후 걸어서 이동을 하니 상점들이 있었는데 일본이라기보다는 왠지 동남아시아의 상점들이 생각나게 만들었는데 지나치게 꾸며지지 않은 모습이 오히려 괜찮게 보인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일본이라기보다는 한국의 제주도쯤이란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던건 왠만하면 한국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가족도 그중의 한 팀이다.

 

 

 

주차장...

 

 

정말 코키리처럼 생겼네...그런게 그게 전부다...

 

 

 

 

 

 

 

 

 

 

 

작은그녀는 무서웠나보다...

 

 

 

 

엄마가 옆에서 잡아줘도 무서운듯한 표정인 작은그녀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조금씩 적응이 되는거니?

 

 

 

 

다른 여행자가 찍어준 가족사진

 

 

 

 

표정이 왜 그런거니? ㅋㅋ

 

 

 

 

큰그녀의 셀카

 

 

 

뭘보는거니?

 

만좌모에서 바라본 리조트다. 음, 비싸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옆을 보니 동남아시아의 풍경처럼 보이는 곳을 발견했다...

 

 

 

 

 

 

 

 

 

자, 이제 만좌모 구경은 끝났으니 다시 출발을 해야했는데 어디로 갈것인가를 고민했다. 숙소로 돌아가기엔 시간이 애매했고 아까웠기 때문이다.

 

 

 

 

 

 

쥬스 하나씩 득템한 그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