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7 JAPAN OSAKA&KYOTO

일본 오사카&교토 가족여행 6 은각사

"뜀" & "세인" 2017. 7. 31. 18:41

일본 오사카&교토 가족여행 6 은각사

 

2017.6.17.(토) ~ 20.(화)

 

여행 2일차 : 2017.6.18.(일)

 

 비단거울이라고 불리우는 긴쿄이케 연못도 조금 보이지만 윤하만을 찍은 사진인듯 한데 ㅋㅋ

 

 

 

꽃과 윤하

 

 

 

작은그녀

 

 

 

비단거울이라고 불리우는 긴쿄이케 연못과 긴카쿠

 

 

 

은각사는 히가시야마늬 낮은 봉우리에 바짝 붙어 자리잡고 있어 뒷산 산자락을 타고 올라 전망대로 가면 은각사의 전경을 한 눈에 볼수가 있다. 그리고 교토시내도 아주 조금은 보이는듯 했다. 그런데 이 길을 올라가면서 나는 아이들에게 아빠도 이곳은 처음이야라고 말해버렸다. 아, 머리속의 지우개는 어찌하리오.

 

여행후 집으로 돌아와서 예전 사진을 보니 내가 올라가서 찍은 사진들이.........

 

 

 

 

 

 

 

어느곳을 가도 내려다보는 맛은 항상 좋은법이다. 그 맛에 힘들게 올라가는거니까...

 

 

 

 

 

 

경내도 교토시도 보인다

 

 

 

그때 그시절 찍었던...

 

 

 

 

 

 

 

 

단체관람객들의 가이드가 이야기하는 긴카큐 뷰 포인트였다만 사진이 잘 찍히지는 않았네...쩝~~

 

 

 

 

 

 

 

어쨌든 긴카쿠를 배경으로...

 

 

 

힘든거니?

 

 

 

 

 

 

그렇게 은각사와의 두 번째 만남을 뒤로한채 다시 철학의 길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만난 제비집이다. 아주 어렸을때 집 마당에 이렇게 제비집이 있었는데 우연히 발견한 제비집에 한참을 바라봣다.

 

 

엄마제비 기다리는 아기 제비들

 

 

다음 목적지로 계획했던 에이칸도까지 걸어가볼까를 생각했다. 이 길을 따라서 대략 2km정도인데 꼬마 아가씨들이 함께이니 쉬운 거리는 아닌듯해서 일단 걸어가다 버스를 타기로 하고...

 

 

 

선글라스를 썩 좋아하지 않는 윤하

 

 

 

 

선글라스를 좋아하는 윤진

 

 

인적없는 고즈넉한 골목길이다. 에전에 왔을때도 이렇게 걸어갔던 기억이 난다. 기억이란게 이렇게 자기 편한대로만 생각이 난다.

 

 

 

 

너무 걸어서 힘든 윤하

 

 

 

 

 

 

모두가 지쳐서 결국 버스를 타기로하고 잠깐 쉬어가는 타임이다. 그녀들 모두가 이렇게 앉아 있는데 예전에 왔을때도 이렇게 홀로 앉아있었던 기억이 났다.

 

 

휴식 겸 버스를 기다리는 그녀들

 

 

우린 버스를 탔다. 난젠지행 버스다. 물론 에이칸도도 함께 목적지에 있다. 버스를 타자마자 내렸다고하는게 맞을거다. 금방 목적지에 도착을 했고 표지판을 따라서 걸어가는데 역시나 인적이 없다. 이거, 관광지 맞아?라고 말할만큼...

 

 

우리의 목적지가 안내 모니터로 나온다

 

 

조용하다못해 적막감이 감도는 길을 걸어서 에이칸도를 걸어가는 우리가족이다. 물론 걸어가다 캔 맥주 하나들고 사진도 찍었다.

 

 

 

 

캔 맥주와 나

 

 

 

초코릿 홀릭중인 윤하와 윤진

 

 

맛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