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06 TURKEY

06Turkey 까칠한 여행41

"뜀" & "세인" 2006. 8. 22. 00:34
 

까칠하지만 낭만적인 터키여행

 

-언제:2006.07.14(금)~22(토)

 

 

*집으로...

 

 

#아,이스탄불...

 

ㅇ모든 일정이 끝났다. 이제는 다시 서울로 가야할 시간만이 남았을 뿐..

 

코렐리형님이 끝까지 현지식을 고집하면서(지난밤 고등어 케밥에

고추장 비벼먹으면서 극찬했던것을 잊어버렸나보다)되뇌르 케밥을

먹겠단다...뭐, 약간 먹었더니 괜찮더만...

우린 그 집에서 구경중 

 

 

 

 

 

 

 

ㅇ 자, 그리고 우리의 점심인 버커킹이다...

아래 사진은 버거킹엔 내 사랑이 되어버린 EFES와 함께 하지 못하기에 입구에 쭈그리고 앉아서

마시면서 한 컷 찍어봤다...

 

 

 

 

 

 

ㅇ식사 후,

코렐리 형님은 괜찮은 음반이 있는지를 보러 갔고 나머지 일행은 독립을 맞이한

사람들처럼 만세를 불렀다는...그리고 이 곳 항구와 시르케지 역에서 기념 찰영을...

 

 

 

 

 

 

 

유럽의 현관 시르케지 역

예전에 런던을 출발한 오리엔트 급행은 이스탄불의 시르케지 역이 종착역이었다..

한편, 보스포러스 해협을 끼고 아시아쪽에 있는 하이다르파샤 역은 아시아로 가는 출입구다.

이란과 시리아로 가는 기차가 운행되고 있다.

그야말로 동서의 접점이 이 곳이다..

한편, 아가사 크리스티와 관련이 있는 시르케지 역은 유럽 쪽의 출입구다..

오리엔트 급행의 종착역으로서 예전에는 상류층 사람들로 붐볐다. 아가사는 역에 도착하면

인접해 있는 전용 부두에서 보트로 금각만을 건너 페라스 팰리스로 갔다고 한다.

시르케지 역의 벽돌은 예전 그대로다..

 

(위의 글은 역시나 리유님 블로그에서 무단으로 퍼 옴/사진 역시 내 서명이 없는것은

무단으로 퍼옴을 밝혀둠)

 

 

 

 

 

 

시르케지 역에서 기념으로..^^

 

 

ㅇ이제 공항으로 가자...

 

 

 

 

 

 

ㅇ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우린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두바이로 두바이에서 운좋게 이코노미석이 아닌 비즈니스석으로 인천까지

올수 있었다...

 

 

 

 

 

 

 

 

 

#마감하며...

 

여행..

 

떠날수 있음에, 돌아올수 있음에, 다시 준비할수 있음에

좋은것이 여행이다.

 

이 글은 내가 세 번째 중국여행을 갔을때 적었던 글이다. 계속 기억에 남기에 또다시

남겨본다. 그럼 이번 여행에서는 어떤 글을 남길까?

 

"여행은 추억을 남기지만 희망도 함께한다."

 

시작부터 좌충우돌한 터키여행이었지만 여행기 제목처럼 까칠하지만 낭만적인 여행이었다.

많다면 많고 작다면 작은 배낭여행과 혹은 패키지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곳을 갈수 있고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도 지금껏 느끼지 못했던 여행 중의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함께한 코렐리형 윤상철님과 리유형 유예성님, 그리고 assa군 이 태화양, 두바이에서

합류한 신한은행 맨 두 사람과의 여행은 또하나의 공유할 이야기거리를 남겼다.

 

 

 

또다시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최 윤성의 터키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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