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별장

뒤죽박죽 이집트 여행 3(고고학박물관)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카이로에서의 첫번째 여행지인 "고고학박물관"을 향해서 물어물어 길을 찾고 있었다. 역시나 친절하디 친절한 놈씨가 이러쿵저러쿵 알려주지만 믿을만하지 못했고 참 순박하게 생긴 놈씨 한 분께서는 그곳에서는 지금 데모중이니 자신..

뒤죽박죽 이집트 여행 2(카이로 도착) 아테네, 로마, 서안과 함께 카이로는 세계4대 고도로 꼽히는 도시다. 인천을 출발한지 약18시간 50여분만에 도착한 카이로공항에서 이집트 여행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여행을 떠나기전 수요일밤 런클 송년회에서 마신 알콜의 기운이 채빠지기도 전에 장시간의 비..

뒤죽박죽 이집트 여행 1(출발) 이 여행기는 나만의 이야기다. 시간대별 일기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뜀도령의 이집트 여행기 시작한다. 2007.12.28(금) 여행을 축복하기 위함인지 시샘하기 위함인지 비가 내렸다. 언제나처럼 공항에 가기위해서 하계역가서 공항리무진 버스를 이용했다. 인천국제공항이다. ..

가는거야...이집트로! (여행준비에 관한) 일반적인 여행준비물은 여행전날 해결하면 될일이다. 그러나 그동안 비행기 티켓, 숙박에 관련된 혹은 이번 여행일정에 관한 사항들을 준비하면서 찍은 몇 장의 사진으로 이집트 여행의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 2007년 12월 28일~2008년 1월 11일 항공권 결제 문자메..

전부터 찍어둔 3대 배낭여행지 마지막 코스가 남았다. 터키, 인도 그리고 이집트 이 세 곳 중 마지막인 이집트. 남미의 모든 나라들, 아프리카의 모든 나라들, 그리고 티벳. 가고 싶은 곳은 너무나도 많지만 이 세곳은 가장 가보고싶은 곳들이었다. 터키와 인도는 나름대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터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