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08 Greece 54

서른 아홉에 만난 그리스 21(산토리니 이아마을에서 계속되는)

서른 아홉에 만난 그리스 21(산토리니 이아마을에서 계속되는) 2008.07.03~14 태양빛이 강하지만 우리의 열정또한 뜨겁다. 그렇게 큰 마을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볼것이 많다. 떨어지면 완전 뼈도 못추릴것 같은 높이에서 쳐다본 바다는 엄청나게 맑아보였다. 내가 슈퍼맨이었다면 한 번쯤 날아가서 살포시 ..

서른 아홉에 만난 그리스 20(산토리니 이아마을에서)

서른 아홉에 만난 그리스 20(산토리니 이아마을에서) 2008.07.03~14 좁은 골목길이지만 아기자기한 레스토랑과 상점들로 이루어진 길이 분위기 좋게만든다. 왜 여자들이 산토리니 산토리니라고 노래를 불렀는지 어느정도 공감할수 있었다. 그래서 내가 두 어르신들에게 한 이야기가 있다. 이런곳에는 무조..

서른 아홉에 만난 그리스 19(산토리니 이아마을로)

서른 아홉에 만난 그리스 19(산토리니 이아마을로) 2008.07.03~14 붉은 칼데라 절벽으로 이루어진 그리스어로 정식명칭은 티라라고 하는 섬으로 배에 내려서 도로를 보아도 아찔하기만 하다. 조금있다 올라갈 생각을 하니 또한번 살포시 쫄기도 했다. 피라까지 올라가는 버스가 있다길래 버스를 기다릴겸 ..

서른 아홉에 만난 그리스 16(고고학박물관-크레타)

서른 아홉에 만난 그리스 16(고고학박물관-크레타) 2008.07.03~14 고고학박물관을 가기위해서 우린 또다시 길을 헤매야했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헤매지는 않았지만 더운날씨에 고생했음이다. 이곳은 크레타 섬에서 생겨난 미노아 문명의 유산의 대부분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나에게 느낌이 괜찮은것이..

서른 아홉에 만난 그리스 15(베네치아 시대의 요새)

서른 아홉에 만난 그리스 15(베네치아 시대의 요새) 2008.07.03~14 다시 내 사진기에 찍힌것으로 돌아와서... 버스를 타고 다시 숙소근처보다는 조금더 밑으로(항구에 가까운 곳) 내려왔다. 배가 도착했을때는 이른 시간이어서 문이 닫혔던 그 레스토랑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어쨌든 레스토..

서른 아홉에 만난 그리스 14(리유형 촬영분 하나)

서른 아홉에 만난 그리스 14(리유형 촬영분 하나) 2008.07.03~14 내 사진기가 아닌 리유형의 사진기로 찍힌 내 모습들이다. 리유형 블로그에 가보면 훨씬 좋은 배경사진들이 많이 있지만 내 얼굴이 있는 사진만 퍼왔다. 왜냐고? 내가 가장 소중하니까. 사실, 내 사진기에 찍힌것으로 계속 블로그에 남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