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09 JAPAN

코형과 함께한 일본여행 8 (토겐다이)

"뜀" & "세인" 2009. 11. 8. 01:29

코형과 함께한 일본여행 8(토겐다이)

 

2009.10.10(토)~12(월)

 

-10월 11일(일)

 

 IZU SKYLINE으로 이동을 했다. 하늘을 벗삼아서 자유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인해서 내 눈은 하늘을 향할수밖에 없었다. 내심 하늘을 날고 있는 그들이 없었다면 훨씬 좋은 하늘을 볼수 있었을텐데란 나만의 욕심이 생겨나기도 했다.

 

표지판

 

후지산인가? 뭐였지?

 

표지판을 배경으로...

 

그대들은 자유를 만끽하고 있으신가?

 

이주 스카이라인 표지판앞에서 많이도 찍었네.

 

조금 특이하게 찍으려고 노력중이다.

 

잘나왔나?

 

구경 잘했으니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하는중에 만난 톨게이트(?)다. 가는곳마다 열심히 돈을 걷는 그대들이여, 부자되리라. 이곳에서 잠깐 몸무게 줄이기에 착수한후 보충을 위해서 환타를 마셨다. 아흥, 맛있다.

 

 

 

 

 

또다시 이동을 해서 간 곳이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중 유일하게 가는곳을 알고있었던 하코네에 도착했다. 일정상 하코네 프리패스는 끊을 생각은 아무도 하지않았던것 같다. 이번에도 역시나 발빠른 일본인 친구들이 케이블카 티켓을 끊었다. 그래서 내가 코엉아님에게 잔소리를 했다. "왜 그렇게 동작이 느리냐고?". 사실 코엉아님의 스타일상 돈이 아까워서 일본인 친구들이 티켓 끊는것을 방치했다기보다는 가끔 굼뜬 동작과 눈치가 없다고 해야하나? (푸하핫,,,난 맞아죽었다...이 글 보고 또 날 때리려고 할텐데...)

 

이곳또한 주말답게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주차할곳을 찾지못해서 이리저리 약간의 방황아닌 방황을 하다가 결국 유료주차장에 차를 잘모셔다 둔후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이동을 했다.

 

 케이블카 타는곳

 

토겐다이라굽쇼?

 

 구경하는 방법이 다양하다고 해야하나?

 

느린 동작으로 나에게 구박받았던 코엉아님이 티켓을 구입했어야할 곳이다. 코엉아님의 블로그에 잠깐 다녀왔는데 티켓값이 상당하구만.

"오와쿠다니로의 왕복표를 끊었다. 1인당 1,830엔이니 값이 만만치는 않다."(코엉아님의 블로그에서...). 그래서 많이 미안하셨겠구만요.

 

 

 

 

 

 

자, 줄을 서시오. 줄을...아, 사실 줄서서 기다리는것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어쩔수없지 않은가? 그냥 일행과 착하게 줄서서 기다리는수밖에...

 

 

 

 

 

 

 

 

 

 

 

 

 

 

20여분의 시간이 흐른뒤 케이블카에 올랐다. 코엉아님은 어린시절 창경궁에서 타 본 이후 처음이라는데 세대차 느끼네. 그 시절엔 창경국에 케이블카가 있었나보다. 힘차게 출발한 케이블카는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가 있는 화산지대를 보여주면서 지나간다. 곧 우리가 구경할곳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