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0 PHILIPPINES SEBU

가자! 여행을(7)...

"뜀" & "세인" 2010. 6. 17. 14:14

가자! 여행을(7)...

 

 2010.05.11(화)~05.15(토)

 

시내로...(5/14)

 

성 산토니뇨 성당으로 갔다. 사전에 이곳에 관하여 공부를 했으면 훨씬 집중해서 볼수 있었음인데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이드의 급 빠른 설명과 이동은 여행의 맛을 떨어지게 만들기엔 충분했다. 그냥 백화점 구경을 해도 이것보다는 느리게 할텐데 말이다.

 

"도시 한 중앙에 위치해 있는 산토니뇨 성당은 1565년 레가스피에 의해 세워진 성당으로 성 어거스틴 성당이라고도 한다. 마젤란이 선교 당시, 왕비에게 선물로 주었다는 어린 예수상이 이곳에서 보관되고 있어서 더욱 유명해졌다.

1565년 대 화재를 비롯한 몇 차례 발생한 화재에도 상처 하나 없이 온전하게 남아 세부 주민들에게 기적으로 받아들여졌고 이후 수호성인으로 받들어지고 있다. " 여행후 간략히 찾아본 히스토리다.


마젤란 십자가를 본후 들어간 곳에는 촛불로 자신의 소원을 비는곳이 있었다. 이 상황에서 소원을 비는곳이란 말이 맞는건가? 워낙 종교에 대해서는 무지한 입장이서...

 

 

 

 

 

 

산토니뇨 성당의 입구에서 찍은 사진들 몇장이다. 가이드가 조금더 자세히 설명해주면 좋았으련만 공부하지않고 여행간 내 탓이려니...

 

 

 

 

 

뉘신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예수를 안고있네요..그리고 그것을 배경으로 마눌님의 사진을 찍어주고(아,,,무식함의 연속이여...)

 

 

 

 

 

그들의 예배모습은 종교를 떠나서 언제 어떤곳에서봐도 진지함이 묻어난다. 나란 인간은 왜 종교를 갖지않을까?

 

 

 

 

 

아주 짧은 시간동안 무엇을 보고듣고 느낀다는것은 어려운 일임을 다시한번 실감하고 복도쪽에 있는 사진들에 관한 설명을 가이드에게 들었지만 기억력이 떨어지는 관계로...혹시나 나중에 다시 이곳을 방문할 기회가 생기면 공부를 하겠지. 내가 며칠후 중국 시안으로 다시 가게되는 경우처럼...

 

 

 성당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빠질수없는 기념촬영을 했고 모두들 너무 더운 날씨탓인지 버스로 그냥 가버리고 나와 마눌님은 성당에 들어가기전에 봤던 곳으로 이동해서 아주 잠깐동안 촛불로 소원을 비는곳을 둘러볼수 있었다.

 

 

 

 

 

 

 

 

 

 

 

 

함께한 일행중에 종교를 가졌거나 가지지 않았어도 기도하는것은 괜찮을텐데... 이제 도교사원으로의 이동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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