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여행을(9)...

가자! 여행을(9)...

 

 2010.05.11(화)~05.15(토)

 

공항으로...(5/14) 그리고 집으로...(5/15)

 

패키지 여행에서 절대 빠질수없는 쇼핑일정...어차피 구입할 생각이 없으니 마음은 편하다. 다만, 시간이 아까울뿐. 라텍스를 파는곳에 들어갔다. 이러쿵저러쿵 제품에 대한 찬양수준의 홍보에 머리만 끄덕여주고...지갑은 열리지 않을뿐이고...

 

 

 

제품설명은 안듣고 이러고 있었다.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일정상에 있었던 맛사지다. 이건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아주 싸구려 여인숙에 투숙시킨 느낌에 맛사지를 받은후 조금 쉬라고 했지만 나도 일행들도 모두 그냥 나와버리더만. 막판에 이런곳에 데려다주고 좋은 이미지를 얻을려고 했던가? 옳지않음이다.

 

예전에 터키여행갔을때 비슷한 포즈로 찍은적이 있어서 시켜봤당...푸핫

 

 음냐,,,()^&((%

 

 

이것저것 할것 다했으니 이제 딸내미가 있는 한국으로 가야지...여행이 아쉬움이 전혀남지않고 윤하를 만나러가는 절대 행복감을 알려나?

 

공항내부의 모습이다. 이 나라도 공항세를 따로 지불하고 티켓에 붙여서 제출하나보다. 그냥 비행기값에 포함하면 편리할텐데 이런 스타일의 나라가 가끔씩 눈에 띄긴하네...

 

 

 

 

 

 

 

 

 

 

 

 

 

 

비행기를 타기전 왠지 분식점같은 카페에서 예전에 가르쳤던 학생들을 만났는데 어느 대학인지 기억이 나지않아서 얼버무려주시고...맥주를 사려고 했는데 지나치게 비싸게 불러서 다음기회를 기약했었고...

 

 

 

 

5월 15일 이른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후 집에 짐만 둔채 처가댁에 있는 윤하를 다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