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나들이/제주도

가족여행 제주도로...(3)

"뜀" & "세인" 2011. 5. 10. 19:49

 

우리 꼬맹이와 함께하는 첫 번째 가족여행 제주도 (3)

 

 

- 언제 : 2011. 4.16.(토) ~ 18일(월)

 

- 누구랑 : 우리 꼬맹이 윤하랑 마눌님과 함께

 

- 어디로 : 제주도

 

 

 

첫째날...(구경하기)

 

 

어디를 갈것인지는 마눌님이 결정했다. 본래 여행을 좋아하지만 일정을 잡는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살짝 미뤘더니 알아서 척척해주셨더만(사실 여행 갈곳의 자료조사 하는 행위는 아주 좋아하지만...)

 

그래서 첫 번째로 간곳이 예전에 마눌님께서  Trick Art Museum을 보러가자고 했었는데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미루고 있었는데 제주도에서 보게되었네. 우리 꼬맹이는 유모차에서 꿈나라로 여행을 떠났었고...

 

 

제주도에도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었지만

 

마눌님 덕분에 구경 잘했네...

 

기대치보다는 낮은 점수를 줘야겠지만 덕분에 몇 장의 사진은 강의자료로 활용할수 있을것 같다. 자,,,구라예술을 감상해보자고...

 

 

아무리 입벌리고 있어도 물은 못마셨다.

 

 

말발굽에 부딪쳤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도 안아팠다.

 

 

연못에서 뛰어나온 개구리를 먹었을까요? 안먹었을까요?

 

 

우리 마눌님은 요리중?

 

 

오홍, 분위기 잡고 앉은 마눌님

 

 

 

난, 잘못한것이 없다고요...남편유죄부인무죄이던가?

 

 

 

자, 먹어봐,,,못먹지?

 

 

그놈이 그걸 먹디?

 

 

썰매타고 알바 떠나시려나?

 

 

음, 좋구나좋아...

 

 

아주좋아...

 

 

메~~롱

 

 

앗, 우리 마눌님과 아가를,,,

 

 

날으는 공룡 날개를 잡은듯한데 잘날아갈수 있으려나?

 

 

천사? 정말?

 

 

천사...진짜...

 

 

우리 꼬맹이를 구출하라...

 

 

아니네, 우리 마눌님과 꼬맹이를 구출하라...

 

 

좋구나,,,좋아...

 

 

몇 개나 올라가시려나?

 

 

조심해,,,떨어진다고...

 

 

지금 웃을때가 아니야...

 

 

나처럼 안전하게 기어서 가야지...

 

 

일어나면 위험해...라면 어처구니 없겠죠...

 

 

어디가시려고?

 

 

어딜 올라가시려고?

 

야외로 나왔다. 특별히 볼것은 없었지만 왔으니 볼수 있는것은 최선을 다해서 봐야지. 후회하지 않도록...

 

짝퉁 코끼리 앞에서...

 

 

짝퉁 아기 코리리,,,잠자는 우리 꼬맹이와 잠안자는 우리 마눌님

 

 

그러게 힘을 키우셨어야지... 

 

이렇게...

 

 

구라작품 감상을 다한후 섭지코지로 이동을 했다. 제주에는 돌과 여자 그리고 바람이 많다는데 돌은 많은것이 분명하고 바람도 짱 많이 불어서 확인 가능한데 갈때마다 여자가 많은지는 확인이 불가능했다...바람만 잔뜩 맞았을뿐...

 

잠에서 깨어난 우리 꼬맹이는 그저 아빠 엄마가 가는대로 갈뿐이었고 꼬맹이 역시 이곳에서 바람만 잔뜩 맞았다...예전에 유명한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끌었던 곳인데 윤하가 자라서 그 배우들을 알때쯤이면 그들은 이미 중년이 넘었을듯,,,푸핫,,,

 

 

안내판 앞에서 모녀...꼬맹이가 사진 찍기를 거부했다.

 

 

 

 

 

우리 꼬맹이 짱,,,짱,,,짱,,,

 

 

 

나도 한 컷 찍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가족사진도 찍고...역시나 윤하는 사진 찍기를 거부했다.

 

 

 

 

오늘의 관광일정은 이것으로 모두 종료하고 다시 숙소로 가는길에 마트에 들러서 일용할 먹거리를 구입하기로 했다...이곳에서 꼬맹이 신발을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제품의 질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서 포기했음이다. 그런데 왜 윤하의 신발을 사려고 했냐고? 이 날 아침 윤하에게 신발을 신기려고 마눌님께서 거실에 둔 신발을 내가 예쁘게 정렬헤서 다른곳에 올려두고 오는 만행아닌 만행을 저질렀기 때문인데 진작에 가져갈것이라고 이야기했으면 될텐데....

 

신발은 포기하고 정말 간식거리만 구입해서 따뜻한 황토찜질방이 있는 숙소로 고고씽...

 

 

렌트카가 완전 쌤삥이었다...마트앞에서...

 

 

카트에 앉을만큼 윤하가 많이 자랐어요...

 

 

내가 정말 애용했던 숙소내의 찜질방이다...완전 좋다.....

 

 

 

 

 

'뜀의 나들이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여행 제주도로...(6)  (0) 2011.05.18
가족여행 제주도로...(5)  (0) 2011.05.16
가족여행 제주도로...(4)  (0) 2011.05.12
가족여행 제주도로...(2)  (0) 2011.05.09
가족여행 제주도로...(1)  (0)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