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나들이/제주도

가족여행 제주도로...(7)

"뜀" & "세인" 2011. 5. 19. 17:22

 

우리 꼬맹이와 함께하는 첫 번째 가족여행 제주도 (7)

 

 

- 언제 : 2011. 4.16.(토) ~ 18일(월)

 

- 누구랑 : 우리 꼬맹이 윤하랑 마눌님과 함께

 

- 어디로 : 제주도

 

 

 

세째날...(구경하기)

 

이틀이 금방 지나가버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뜨끈뜨끈한 찜질방이 있었던 숙소를 떠나자니 살짝 아쉬움이 남지만 여행자는 늘 떠나야하는 법....

 

 

 

꼬맹아, 옷 입고 이제 나가자...

 

 

숙소를 떠나기전에 가족 기념촬영...

 

 

이번 제주여행의 마지막 일정이된 패키지 묶음의 장소이다. 마눌님께서 꼬맹이를 위해서 선택한 장소인듯한데 어른들이 구경하기엔 너무 조잡하다고 이야기해야할까? 다음에 제주도에 가게된다면 당연히 가지 않을곳이 되겠지. 그래도 마눌님과 꼬맹이가 있으니 마냥 즐거울뿐...

 

 

 

퀸즈하우스 입구다. 거창할것 같지만 실상은 허접했다.

 

 

짝퉁 황금마차와 진짜 유모차

 

 

 

 THE KISS란 작품에 서서 찍은 마눌님 사진이다.

 

 

작품에 대한 설명...

 

 

또다시 찍은 마눌님의 사진.

 

 

아톰이다...아톰,,,

 

 

여자들은 왜 이런걸 좋아할까?

 

 

남자들은 왜 이런곳에 앉는것을 좋아할까?

 

 

 

살짝 이동을 했다. 장소의 이름은 잊어버렸다. 어쨌든 나비들이 상당히 많이 박제되어 있더만. 꼬맹이가 유심히 나비를 보는 눈치였지만 어떤 생각을 했는지는 알수없다. 크면 물어볼까?

 

 

 

 

 

 

 

 

 

 

과감하게 강아지에게 손을 뻗치는 윤하양...

 

 

아빠는 강아지를 만지지 못하는데...

 

 

새에게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던 우리 꼬맹이에게

 

 

직원이 손위에 새를 올려주려고 하지만...

 

 

또다시 이동을 했다. 거울궁전으로...

 

거울궁전인데 들어가보면 이곳이 과연 거울 궁전이 맞을까란 생각만 들뿐...

 

 

 

 

 

끝퉁이에 있는 거울미로를 잠깐 헤마다 다시 밖으로 나왔더니 짚차에 앉아서 마음껏 사진을 찍을수 있게해놨길래 우리 꼬맹이랑 기념샷을 ,,,

 

 

 

 

눈 떠야지...꼬맹아,,,

 

 

옳지, 지금처럼...

 

 

다른곳 보지말고...

 

테디베어 박물관이 또있었는데 다른 장소에서 갔던 관계로 입구까지만 보고 되돌아 나왔다.

 

 

지난번 중국에 갔을때 중국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사왔는데 한 번도 못입혀봤네...치파오 입은 곰과 함께...

 

 

 

곰돌 혹은곰순아, 안녕...

 

제주에서의 모든 일정을 끝냈다. 특별히 본것은 없었지만 가족과 함께하니 무조건 좋았던 그런 여행이라고 할까...

 

 

렌트카를 반납하러 가는길에 교차로에서 찍은 공항모습

 

 

제주공항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하릴없이 공항에서의 방황아닌 방황을 했다. 밥도 먹고 면세점 구경도 하고....

 

 

짐도 맡기고 항공권 좌석 배정도 받고

 

 

 

 

엄마 아빠가 밥먹을때 윤하는 어린이용 의자에 앉아서...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에 우리 꼬맹이도 한 표를 던지고...(실상은 아빠가 했다는)

 

 

제주공항에서 비행기 구경시켜주는 아빠와 구경 당하는 윤하

 

 

 

비행기를 타기전 기다리기가 너무 심심했던 우리 꼬맹이는 양말도 벗어버리고 면세점 바닥을 거실에서처럼 기어다니기 시작하는데 귀엽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이젠 기어서 다니지말고 걸어서 다니자고...

 

 

활주로에 있는 땡땡항공 비행기

 

긴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고 우리 꼬맹이의 두 번째 비행기 탑승시간이다. 올때도 잘왔지만 갈때도 무난하게 비행기를 타주는 꼬맹이의 센스는 10점 만점에 10점...

 

 

엄마랑...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서울역까지 이동을 했다. 승객들이 얼마되지 않아서 마음 편하게 즐기면서 왔건만 서울역에서 4호선을 타고 상계역까지 오는길은 퇴근시간과 겹쳐서 힘들었고 우리 꼬맹이가 피곤해해서 진땀 났고...

 

 

신나요...신나...

 

 

 

이렇게 기어다니면 안되는데...

 

 

체조선수 하려나? ㅋㅋ

 

고향에는 많이 갔지만 내가족의 첫 여행이었던 제주도. 많은곳을 보진 않았지만 그건 다음에 다시 가서보면 되고 여행의 목적이었던 꼬맹이에게 비행기 태워주기를 성공했고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니 좋고 앞으로 꼬맹이가 자라면서 많은곳을 여행할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자, 이제는 꼬맹이와 마눌님을 위해서 여권이 필요한곳을 가야될텐데...언제 어디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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