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4 CHINA TSINGTAO

Let’s Go Qingdao 4

"뜀" & "세인" 2014. 11. 13. 17:27

Let’s Go Qingdao 4

 

2014.09.26.(금)~28.(일)

 

2014.09.26.(금)

 

# 바닷가와 아울렛

 

 윤진이는 마냥 신났다. 윤진이의 신난 모습에 온가족도 덩달아서 신난다. 윤진이가 주는 최고의 선물이기도 하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오래 있지는 못하고 아울렛 매장 구경에 나섰다. 역시나 사람이 보이면 오히려 무서울 정도로 적막감이 감도는 그런 분위기다. 음, 이런 아울렛 매장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어떻게 임대료를 낼까 내가 오히려 걱정이 되었다만 그건 그들의 일이기에...

 

 

 

 

 

 

 

 

마냥 신나서 뛰어다니는 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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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촬영이 끝나고 빈 공간으로 남긴듯한 적막감이 감도는 아울렛 매장들

 

 

 

# 다시 숙소로...

 

중국 칭다오까지 왔는데 여행놀이가 참 웃긴다. 그래도 이런게 재밌는 가족여행이다. 아마도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갔으면 미쳐서 죽을지도 모르겠지만 아가들과 함께 하는것만으로도 마냥 즐겁다는게 나스스로도 신기할뿐이다.

 

돌아갈때도 역시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왔는데 이제는 윤진이도 바람 맞으면서 오는게 좋은지 무진장 신난 표정을 연출해낸다.

 

 

 

 

 

아빠,,,달려...

 

 

 

 

 

손에 손잡고...

 

 

# 어처구니없는 점심

 

사진에 보이는게 우리의 점심이다. 혹시나해서 가져간 비상식량이 점심으로 이용될줄은 몰랐다. 돈이 없어서 레스토랑에 못간건 아니지만 이제와서보니 조금 심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가들은 어차피 레스토랑 같은곳에서 먹는게 거의 없는만큼 한 끼 식사로는 충분했다고 스스로에게 체면을 걸었고 맛있게 먹었다.ㅋㅋ

 

 

 

이런 표정 뭥미? 윤하가 제일 맛있게 먹었잖아

 

 

한국과 중국의 만남?

 

 

 

 

윤진이도 맛있지? ㅋㅋ

 

 

 

컵라면에 캔맥주의 조합은 아주 좋음이다.

 

 

# 아가들이 잠들었을때...

 

잠깐 밖으로 나와서 호텔 전경을 찍어봤다. 괜찮은듯한데 왠지 뭔가 부족한 그런 건축물의 냄새가 난다. 뭐,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쿵저러쿵할 상황은 아니지만 그냥 내 느낌이 그랬다는거다.

 

 

 

 

 

 

이른 새벽부터 힘들었을 우리 아가들 낮잠에 빠져들다

 

 

 

그리고 나도 낮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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