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의 세상보기/14 CHINA TSINGTAO

Let’s Go Qingdao 9

"뜀" & "세인" 2014. 11. 27. 10:37

 

Let’s Go Qingdao 9

 

2014.09.26.(금)~28.(일)

 

2014.09.27.(토)

 

# 팔대관경구

 

 를 벗어나면서 자동차 안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함께 가이드 역할을 해주었던 분의 말에 따르면 불법주차된 자동차들이 저렇게 인도위에 올려서 주차를 해놓으면 경찰(공안)들이 주차위반 딱지를 떼지 못한단다. 서로 관리 주체가 달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것참 묘한 나라일세. 이곳에서도 자동차가 사람보다 우선인 모습을 보게되니 씁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법주차된 자동차들...

 

 

# 잔교...

 

로 이동을 했다. 예전에 칭다오를 여행했을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소로 아직도 그런 생각이 든다. 그곳에 우리가족이 함께 왔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 기뻤다.

 

(작업중)

여긴 어디예요?라고 묻고 싶은거니?

 

 

# 잔교...

 

 또다른 칭다오의 상징적인 건물이도한 잔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 칭다오맥주의 로고에도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건축물 회란각이다. 매번 여행을 다닐때마다 그 지역의 유명한 관광지 혹은 역사적 유물을 상징적인 의미에서 로고로 사용하는 것을 많이 봤는데 우리나라 정서상으로는 불가능한건가? 첨성대 맥주등 지역맥주가 활성화된다면 언젠가는 가능할듯한데...

 

이곳은 칭다오의 가장 번화한 거리 중 하나인 중산로를 따라 해변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길이긴하지만 우린 그냥 몸 편하게 마음 편하게 자동차에 앉아서 와버렸다.  이곳 잔교는 해안간에 선박 정박시 육로와 연결하는 접안 시설이나 칭다오에서는 고유명사로 쓰인다고 하는데...

 

이곳을 오가면서 사진 찍고 이야기 하는 소소한 일들이 여행중 맛볼수 있는 또다른 기쁨이기도 하다.

 

 

 

반갑다...

 

 

 

 

나온배 숨기려고 힘주고 있는 나

 

 

 

 

 

윤진이는 표정이 별로인듯

 

 

 

 

각자 나들이를 즐기는 방법

 

 

 

 

아빠는 이런 표정이 너무 좋아

 

 

 

 

관광지에는 이런 사진 찍어주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 한국에는 찾아보기 힘들어진...

 

 

 

잔교의 길이는 40m, 폭 8m의 다리로 1890년대 청나라가 해군 화물 접안 기지로 건설했는데 칭다오의 최초 선착장 역할을 한 곳으로 잔교는 독일 강점기 시절 군수물자 수송 장소로 이용되었으며 이후 선박 검역소로 이용 되었단다. 독일이 퇴각할 무렵 폭하한것을 다시 1931년 복구하였고 1985년 전면 보수후 유명한 관광지로 거듭났다고 하는데 음, 그렇게 유명해도 되는지에 관해서는 의문이 들긴 한다.

 

 

 

 

 

엄마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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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히고...

 

 

찍고...

 

 

 

 

 

 

이 환한 웃음 너무 좋아...

 

 

 

 

그런데 니네 커플들 패션이 난해하다...

 

 

 

우리가족 사진

 

 

우리가족 뒤엔 잔교와 소청도가 보인다

 

 

 

자, 이제 다른곳을 가볼까...

 

 

 

 

 

 

그리고 2003년에 왔던 잔교에서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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